수다닷컴

글게요. 담번에 이런일을 알게되몀면 전 양보하려구요~ 너무 맘이 급하고 속상했어요~ 응급실이 왜 필요한지 이제야 알앗네요

네..애기들이 아픈거다보니 다들 급하시죠..그렇게 고열일때는 바로응급실로....

40도 몇번찍다보니 39도는 흔한 체온이 되버렸네요 ㅎㅎㅎ다시 생각해보니 간호사들은 더 많은 고열을 봐왔을테니 38.5정도는 우습긴할꺼같네요

근데.38.5도가
간호사 입장에선 별로 고열이 아닐거에요
저희애만해두 지금 38에서 40도 사이거든요
38.5도면 한시름 놓는온도ㅠ

그쵸. 모르는건 아닌데 애가 첨으로 고열이 나니 맘이 급했어요~ 집에선 40찍고 병원간거거든요~ 그냥 담부턴 응급실로 먼저 가야겠다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원래 그러던데요 저희집 애도 열39.8찍었는데 차례로 진료보고 입원했어요 다 사정이 있고 나름 급하죠 뭐...

기침일주일짼데 병원에선 단순 기침이라는 진단받고 시럽만 먹였는데 이젠 그병원안가구 큰병원으로 가려구요~ 저도 불신이 생겨버렸어요

응급실로 바로 가시는게 좋아요.
어차피 동네 소아과에서는 그정도 고열로 지속된 경우, 처치나 검진이 힘드니까요.
저도 아기 고열로 몇달 고생하고 나니까..
동네 소아과를 불신하게 되더라구요.

네~ 감사해요~ 그나마 빨리 응급실 선택해서 더 아프지 않은게 다행인거 같아요

응급하다면 응급실을 가는게 맞는거 같아요 ㅡㅜ
이이의 폐렴이 빨리 쾌유하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