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너무

어디였지??
너무 웃겨서..캡쳐했어요..ㅋㅋ(예카였나??)
저렇케 영희 처럼 자기 주장 확실한 때가 저도 있긴있었던 듯..
전 결혼 15년,아니이젠16년차네요~~
생일은 남푠보다 한달 늦고..결혼 기념일은 시부모님보다 일주일 느져요..
결혼 생활한지 십년이 넘었는데도..요런..숫자들이 서운 함을 증폭 시키네요..
남푠생일 쩍지게 상차릴때도 있고..예전엔 선물은 꼭 했던것 같은데..
제 돈이여봤자 생활비고..어떤땐..그냥 넘길때도 있지요..선물을 못하면,상차림에 좀 신경을 쓰고..
시댁들 다 모여 식사하고 그래요~그 런데..다음달 제 생일이 오.면 전달 해준만큼..얘기해줘요..
그 얘기가 뭐냐면요..선물이야..항상 생일이면 20만원씩 받아요..선물없구요~그런데..말이..
전달 남푠생일 을 좀 신경썼으면..그 땐 그냥 20만원 받구요~좀 선물도 없었구..그냥 저냥 생일상차려 보냈으면..
돈을 받으며..좀 여러소릴 듣지요..말로도 거내기 치사스런~~!!
기념일도 그래요..
이젠 십여년이 넘었으면..저희가족 기념일이 먼저여야하는것 아닌가~~싶어요..
이제껏 시부모님과 같이 식사하는식으로 기념일을 보내다가 4년전인가??부턴 그냥 시부모님기념일일땐 영화푤끈어드린디든가..그러고..저희가족은 따로 식사하는 정도..왜 기념일날 선물이 없냐니깐..
당신 기념일이기도 하지만,내 기념일 이기다 하다며..
맞는 말 이긴..한데..(친정 부모님은 딸인 제가 챙길때도 있고,까먹을적도있고..)
참 주위에 들어보면..기념일에 아내 선물 챙기는 남푠들 많키에..제 주변만 그런건쥐..
집안대소사가 거진 겨울인지라..
요즘..서운하고..그런..일들로..
여기서 푸념해요..
카스나 벤드로 좀 풀려해도 남푠과 왜이리 이웃을 맺어놓았는지..ㅠ.ㅠ
뭐라고 말하기 참 치시스런 것들..
남자들은 말로 딱딱 말 안하면 정말 모르더라구요..그런데..딱딱 내입으로 말하기 참 치사한 것들이라..
여기서 그냥 푸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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