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일단 자전거와 러닝은 쓰는 근육이 다르다는 것은 다 아실테구요..
저 예전에 1년정도 3~4km씩 거의 매일 러닝했었는데요
상체운동을 안해도 갑바가 조금 생기더라구요
달리면서 팔을 흔들어서 그런가...
암튼 뱃살빼는데는 러닝이 최고라 생각합니다
다만 앞분들 말씀대로 자전거는 관절에 무리가 적다는 이점이랑
같은 힘으로 장시간 운동할 수 있다는 것
그리고 속도, 조향, 소리, 운전감 등 자장구만이 주는 매력이 있어서 타는것이 아닐까요?
갠적으로 운동효과만

통계적으로는 자전거 칼로리 소모량이 더 높지만..그거야 어떤식으로 운동하느랴의 강도 차이일겁니다.
마라톤 서브 3 주자들 보세요. 정말 죽어라 연습하고 빡시게 달립니다. ㅋ

자전거는 수영과 마찬가지로 무리가 안 간다는게 이점인 것 같습니다.

자전거도 빡씨게 페달질하면 5분만에 숨 찰 수도 있겠죠^^;

제가 아는 자전거 코스 빡센데로 가면 바로 업힐하는 코스라 5분도 안 가서 헥헥뎁니닷 ㅎㅎ

가늘고 길게~~는 자전거.. 짧고 굵게는 뜀뛰기~~
배나오고 비만인 사람들은 조깅을 잘못 할 경우, 무릎에 많은 무리가 가기 때문에,
자전거를 권하죠.. 또는 수영이나..

단시간에 칼로리 소모하기엔 뛰기가 좋겠죵 자전거도 잘만타면 칼로리소모도 잘빠진다고 생각대네용

조깅을 자전거 처럼 50분 달리고 10분쉬고 다섯시간 열시간 씩 가능 할런지요..
단위 시간당 운동량이 클지는 모르겠지만
초보자들 입장에서 보면 자전거가 편히 장시간 몸에 큰무리없이 타는것 같습니다..

달리기가 단위시간 칼로리소모가 가장 많은 것같고 자전거는 등산과 비슷한 것같은데요. 자전거는 관절에 부담을 주지않아서 매일해도 무리가 되지않는 장점이 있는 것같습니다.

헬스장에서 빨리걷기와 사이클을 같은시간동안 했을경우 칼로리 소모는 빨리걷기가 두배가량 더 높았습니다.
자전거보단 조깅이 운동강도가 월등히 높다고 생각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