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펑할께요,
파라미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제 행동을 뒤돌아보는 정말 의미있는 글들이였어요.
댓글들을 보면서 무지한 제 행동에 속상해서눈물도 나고..
또 많은것들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
애교
승주맘님 글에 머리를 망치로 얻어맞은 느낌이에요.
정말 제 자신 하나만 충족된 행동이였을듯 하네요.
제가 너무 이기적이 엄마인가봐요ㅠㅠ -
다참
아이가 그 상황에서 정말 미안해하며 사과를 한걸까요?
아이는 미안한 마음보다 야속한 엄마를 먼저 느낄거 같아요....
그 상황에서 아이 사과 안 받아도 엄마 사과로 대부분의 엄마는 넘어갈거고...그렇게 받아낸 사과가 오히려 상대방 엄마는 더 불편할거 같아요....엄마 말고 누구도 충족되지 않은 사과였던거 같아요..
미안할때 사과하는 방법을 알려주려면 일단 아이의 자존감은 지켜주면서 아무도 없는곳에서 엄하게 훈육하는게 더 좋은 방법 아니였을까 싶어요... -
새솔
그 아이 엄마기 초콜렛을 주신게 아니고
그냥 그때 밴치에 앉아서 처음 뵌분이셨어요ㅠ -
트레이
그아이엄마도 미안해서 그르신거같아요
야단치고있을때 저라도 머라고못할거같아요
예를들어 울아기는 순해서 밀쳐도 그냥
또 자기할일하거든요
근데 밀친아이엄마가 야단칠때는 전 가만히 있어요
그리고달래줄때 그때 사탕을주거나
토닥여주게되더라구요 -
화가마
너무 독해보이긴했나봐요.ㅠ
육아에 정답이 없다지만 많이 하시는행동들은 나름 이유가 있는거라는걸 댓글을통해 다시 배우네요.ㅠㅠ -
에드윈
육아에는 정답이 없다고 하잖아요. 난이게 옳다.라는생각을 상대방에게도 강요? 하면 안될거 같아요. 님아이는 그래도 미안하다고 했지만 끝까지안하는 경우도 많아요. 혼내고 엄마가 대신 사과해주고 아이를 달래는게 맞다고봐요. 그렇게해봤자 좀 독해보이고 결국 내아이진상 만드는거드라구요
-
소희
아니에요 진짜 육아는 할수록 어려운것같아요ㅠㅠ
애 잘키우려고 강하게 나가면 위축된다하고
풀어놓으면 또 자기밖에 모른다하고.. 넘 힘들어요
근데.제 경우는 가끔밖에서 내가 매너있는사람이 되려고 아이를 혼낼때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요즘 스스로 좀 자제하기는 하는데..^^;;
자책말구 힘내세용! -
슬아라
또 옆에 앉은분의 호의가 저에게는 호의로 느껴지지 않아 바로 거절을하긴했어요.
앉자마자 주신게 아니고 한 오분정도 앉아있으셔서 제 이야기를 듣고있었을텐데 갑자기 먹을껄 건내서요.
안그래도 요즘 딸이 친구네 집에 놀러가면
친구가 잘못을했을때는 친구엄마가 친구를 방에 데리고가서 혼내니 친구가 혼나는 모습을 못보고..
친구네 집이니 저는 그냥 거실에서 혼을내니
친구엄마가 혼내는 도중 제 딸을 데려가서 안아주고 달래줘버려서
친구엄마가 자기 엄마였으면 좋겠다고해 -
알찬바로
사과를 잘하는편이나 요즘 고집이 쎄지면서 사과를 안하려고하는편이라 제가 더 독하게 사과를 시킨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런데 댓글을보니 상대엄마도 불편할수 있을꺼고
또 내아이도 아무리 뒤에서 안아준다고해도
이미 받은 상처를 지우기 어려울수 있겠다 싶네요.ㅠㅠ -
슬우
음 저도 좀 엄한엄마에요 싫은소리 내가해야지 남에게 안듣게하려고.. 매너가르치고 종종 혼내고
근데 평소 아이가 유별나게 사과허지않는 아이가 아니라면 놀이터같은 상황에서 사과안하고 고집부리면 엄마가 대신사과후 주의 주고 다음에 또 그러면 끝까지 해야한다고 이야기할것같아요
초콜렛도.. 저는 그런순간에는 그냥 받아요^^;; 먹을거로 달래는건 하지않지만 아이앞에서 다른사람의 호의를.거절하기도 그렇고.. 저라면 상황 이해시키고 난 후 초콜렛.먹자.요렇게 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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