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로드를 타다 보면 도로를 달릴 수 밖에 없는 때도 많은데요.특히 시내에서는 버스 전용차로가 많아서 자전거가 달리는 제일 바깥 차선과 겹치게 됩니다.버스는 특히 대형이라 근처에 가면 위험한데, 도로를 타시는 분들은 어떻게 타시는지 궁금하네요.버스가 위험하거나 짱나는 게 나는 게 정류장에서 여러대가 멈추기 때문에 추월하기도 어렵고,추월하려면 안쪽 차던으로 차선변경해야는데 이때가 좀 위험하더라구요.그래서 차선변경을 해도 뒷 차들이 빠르게 달리기 때문에 열심히 페달 밟아서 버스를 제끼고 다시 바깥 차단으로 나갑니다. ㅠ이노무 택시는 시도때도 없이 서 버리니 돌발적으로 위험하구요.
그냥 일반 차도를 안가는 게 좋긴 하겠지만, 가야할 수 밖에 없는 코스도 있어서요. (출퇴근시 3~4km 정도 서울 도심 도로를 거침.)
버스도 무섭고, 택시도 무섭고 ㅠㅠ암튼 도로는 좀 무서워요. 흙흙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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