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너무 오지랖인가요
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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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놀러가면 아기쇼파식으로 카시트를 놨더라고요 애자리라고. 애가 싫어해서 도저히 못태워서 집에 놔뒀다고.
그래서 평소에 남편이랑 애랑 둘이다닐때..여지껏 남편옆자리 조수석에 애벨트하고 태웠다는거예요
이제 두돌인데. (예전부터 그런거니..더심각하죠)
제가그래도 연습시켜라..카시트. 정안됨 엄마가 뒤에앉아서 안고타라고..조수석은 위험하다..몇번애기했는데
그냥 웃더라고요...남편이 귀찮아한다고.ㅋ
근데 내일 얼집에서 뮤지컬보러가는데 차태우는거 불안하다고 어떡하냐고 그러더라고요
벨트해도 카시트 안태운다고 불안해하길래..같이 공감해주다가..근데 너네집도 이제카시트해주냐고했더니
여전히 조수석에 벨트해서 태운다는거예요. 그래서 남편은 걱정안되냐고 했더니 남편은 믿는다며.
제가 남편이 운전잘해도 다른사람이 박으면 애한테 피해가 크다고 걱정된다고 햇더니
무지 기븐나빠하는거예요.. 제가 계속 애기하니 싫은가봐요
제가 너무 감나라 배나라 했나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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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내
조수석 뒤가 사장석이잖아여...
그 사가..그 사라고...
운전사가 위험 상황에서 자기가 안전한 쪽으로..
핸들을 꺽게 되어 있대여..
그래서 사장석이 젤 위험 하대여..
그래서 저흰 카시트 운전석 뒤에 했어여.. -
다와
조수석뒤에가 젤위험하군요...근데 아이들은 조수석에서 에어백터지면 정말 위험하다고 하더라고요. 아마 이제 카시트 절대 안앉을것 같네요..여지껏 앉힌적이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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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1어치워
운전석 바로 뒤가 젤 안전하고..
조수석 뒤가 젤 위험한데요..
카시트 안해 버릇 했음 앉히기 힘들텔데요
저희 아들램이 집근처 1분정ㄷ·ㄷ..
조수석에 앉혔더니 그뒤로 카시트 안하려고 난리요. -
지우
남의 육아라도 안전이랑..관계된거라서...이건 육아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했거든요. 제가 너무 오지랖이였나봐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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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들
그 부모가 옳은 방법은 아니지만 남의 육아에 너무 얘기해도 기분 나빠하더라구용... 걍 그러려니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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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내
네..그래야겠어요.ㅜㅜ 기븐나빠할줄은 몰랐네요. 좋게애기했는데.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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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Choco
친한친구 아이라서 몇번 저희아이랑도 같이놀고그래서 걱정되더라고요..일어나지않는일에 뭐라고할수는 없지만..그래도..정말 조수석은 아닌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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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
저같아도 입이 근질근질해서 몇번 말했을것같긴한데요 이미 소용없어보이네요ㅠㅠ 그냥 냅두셔야할듯.. 의만 상하고 결국은 하고싶은대로 할것같아요 사고나게되서 다치게되면 애기만 부모잘못만난탓에 불쌍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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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찬
맞아요....그래도 친한친구라서 몇번애기햇는데, 어쩔수없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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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클
제주위에도 그런친구하나있는데 말이 절대안통하더라구요.
전설득포기했네요. 이년정도를 얘기해봤지만 안먹히는거보면 가망없단얘기겠죠..
카시트는 어릴때부터 습관이중요한것같아요..
안타깝네요 그친구분..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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