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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한 어머님들 중에 직장다니시는 분이요..

배꽃

2023.04.01

안녕하세요..
매일 눈도장만 찍고 있었는 직장맘 입니다..
이번에 둘째를 임신하게 되서,
알아보던차, 모성보호시간(2시간 단축근무)이라는걸 알게 되었어요..
다행히 상사분이 알려주고, 쓰라고 배려해 주셔서
어제부터 쓰게 되었어요..
그런데 윗분들은 머라고 안하시는데
같이 일하는 직원들이 눈치를 주네요..ㅠㅠ
9시 출근인데, 제가 5분전에 오기는 퓻윤穗?하거든요..
아침에 윗분들 차 드리고 하는 것들은 더 일찍 오는 직원이 하고
어제도 일찍 가지도 못하고 눈치만 보다가 40분 먼저 나왔어요
먼저 간다고 말하는데 쳐다도 안보는 직원 있더라구요..
그런데 오늘 아침 다른 직원이 차라리 아침에 늦게 오고 퇴근은 똑같이 하라고 하시네요..
저 생각해서 말해주신거라고 생각은 해요,, 그럴꺼라 믿어요..
그런데 왜이렇게 서러운걸까요..ㅠㅠ
임신해서 예민한거일까요..??
괜히 속상하고 짜증나요,,
그렇지 않아도 앞으로도 일찍가게 되기도 할테고.. 직원들한테 여러모로 미안해서 ,
오늘간식으로 빵도 잔뜩 사왔어요,,
저도 나름 미안하고 눈치보고 하고 있는데
괜시리 서럽네요..ㅠㅠ

혹시 모성보호시간 써보신분 계신가요??
저 위로 좀 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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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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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갈기슭

    전 그런시간 가져본적, 전혀 없네요.. 맘불편하면서 몸 편할건지, 몸이 좀불편하더라고 맘이 편할건지.. 한가지만 가능할듯싶네요...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좋은생각하세요~!!

  • 샤인

    네,, 어떤게 마음도, 몸도 편할지 생각해서 해야 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 누리알찬

    전 출산전날까지 정상근무했어요.. 임신한 상태 동료들도 배려는 해주지만 가족도 아니고 힘들죠
    제생각에도 차라리 출근을 늦게 하심이.. 퇴근을 먼저하면 남은 직원들 분위기가 좀 그렇긴 할거구 일 마무리 하다가 일찍 나가기도 힘드실거구요.

  • 뿡뿡

    네.. 위로 정말 감사합니다.. 제가 좀 소심한 성격이기도 하고 지금 예민해서 그런건지,, 남들이 한마디만 해도 신경쓰이고, 그래서 더 마음이 힘들었던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 CutieBaby

    엄청 눈칫밥먹고 첫애예정일 1주일전까지 출근하고 또 둘째임신해서도 6개월까지 버티다 육휴 썻는데 또 그시절이 생각나서 글쓰신분이 참 안쓰럽네요 ㅜㅜ 저는 좀 멘탈이 독사같아서 버텼으나 둘째땐 몸이 못 버티더군요..한창 예민하고 졸리고 피곤하고 힘드실텐데 다 모른체하시고 아이만 생각하세요!!힘내세요!

  • 분홍이

    네,, 감사해요.. 제 맘 같을 꺼란 착각을 했었나봐요..

  • 돌심보

    이렇게하나 저렇게하나 눈치보는건 똑같더라구요 ㅜㅜ힘내세요..엄마는 더 강해지셔야죠ㅜ

  • 아이처럼

    네,, 너무나도 맘에 오는 말 감사합니다.. 첫 아이 때도 출산휴가에, 휴직까지 하고 왔더니, 정말 친하다고 생각했던, 아니 친했던 직장동료가 절 무시하고 없는 사람 취급했을때 정말 배신감 느꼈거든요.. 그때 정말 정말 깨달았어요.. 아 내 맘 같지 않았구나 싶더라구요..

  • MyWay

    역시 그런건거죠?? 모두가 이해해 줄꺼란 생각은 제 욕심이였나봐요.. 다 제 맘 같을 순 없겠지요.. 조언 감사해요..

  • 미나

    내 사정을 남들이 절대 이해해주지 않더라구요... 그냥 동료들의 고까운 시선을 모르는체 하던지 두 시간 단축 근무를 포기하던지 해야하지 않을까요... 동료들의 따뜻한 마음도 얻고 싶고 단축 근무도 하고 싶은건 욕심이지 싶어요... 직장 생활 11년 만에 터득한 깨달음이라면 친한줄 알았던 동료도 자기한테 손바닥 만큼의 피해만 끼쳐도 돌변하더라는 것 정도...입니다.. 어느 정도의 미안함을 표했는데도 싫은 기색이라면 그냥 남들 시선 포기하세요... 다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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