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명...
빛다
울집 까칠한 4살 꼬마 가은이
자신의 잘못을 응蔘坪?절대 인정하지 않는 대쪽(?)같은 성격으로
실례를 했을 때도 다양하지만 궁색한 변명을 늘어놓기 일쑤입니다...
1. 낮에 놀다가 실수를 했을 경우
- 엄마... 내가 분무기 가지고 놀다가 팬티가 젖어버렸다.
2. 밤에 자다가 실수를 했을 경우
- (버럭 화를 내면서) 엄마...자기 전에 화장실에 델꼬 갔어야지.
3. 어린이집에서 실수를 하고 돌아왔을 경우
- 나만 오줌 싼 거 아니거든
4. 내가 없을 때 실수한 경우
- (범행을 은폐하려고 새 옷으로 갈아입고) 엄마... 이 옷 이뻐서 갈아입었다...
다음날 실례한 옷은 블럭상자에 돌돌 말려져서 발견됨
5. 어제 실수한 경우
-(팬티를 향해 버럭 소리를 지르며) 야!!! 내가 나오지 말랬자나...
엄마...내가 나오지 말라고 했는데 쉬야가 맘대로 나와버렸어. 내가 혼내까??
실수한다고 크게 혼낸 적도 없는데... 벌써부터 변명만 늘어놓는 울 딸 ㅡ.ㅡ
가은아,,, 너 커서 뭐가 되려구 그러니???
-
아이처럼
엄마 닮아 똑똑한거 맞는거 같은데요? 상황별로 저렇게 다 기억하시고...
정말 가은어록 만들기 권유하고 싶네요.ㅋㅋ -
큰모음
나중에 뭔가 되려고 그러는 거겠지 해요~똑똑해도 엄마가 너무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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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감
나만 오줌싼거 아니거든에서... 대박 웃겼습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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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
귀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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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야
뭐 엄마을 닮은 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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꺄홋
무지 똑똑하네요 ㅎㅎ 귀엽구,,,
-
Sona
언니 이것도 가은어록??
정말 입한번 야무지네요.
부럽기도 하고... 아직 기저귀못땐 비니를 보니 암담하기도하고... -
희미햬
ㅋㅋㅋㅋ역시 가은이 엽기야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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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
귀엽네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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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각설탕이 될꼬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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