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센 요리강좌 들어보신 맘님들..^^*
동은
전 요리에 관심도 별로 없고 솜씨는 더더욱이 없어요..ㅠㅠ 그런데 임신 중이라 무료하기도 하고..ㅇ맛난 걸 못해먹이다보니 저희 신랑이랑 아이가 넘 안됐어요~^^;;;;글서 이번 여름 학기 문화센터 요리 강좌를 들어볼까 하는데 저처럼 왕초보인 사람도 수업 따라가는 데 문제가 없나요..?버벅거리다 피해만 드리고 요리는 ㅂ배우지도 못할까봐 걱정되서 막상 하려니 못하겠어요^^;;; 저처럼 초보때 요리강좌 들어보셨던 맘님들 계시면 어땠는지 좀 알려주심 감사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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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저 낼 당장 신청할거에요~~^0^ 몰스님들 말씀에 용기를 얻었어요~ㅋㅋㅋ 버벅거려서 샘과 다른 분들 눈치 보여도 걍 눈 딱 감고 해봐야겠네요..^^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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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고
저도 요리라곤 해본적 없었는데 결혼직전 두학기 듣고 지금 왠만한건 해요~ 선생님이 계량부터 기본손질법도 알려주시고 하니까 나중엔 인터넷 레서피만 봐도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 초보일수록 요리강좌 강추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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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큰
우오~~초컬릿맘님 말씀에 귀가 펄럭대요~~ㅋㅋㅋ 저도 뭔가 체계가 필요해요.. 지식은 더욱 더 필요하고요~~^^;;;; 저희 시어머니가 예전에 무슨 요리 만드실 때 구경하고 있다가 고추장을 더 넣어야 되지 않겠냐 하시는데.. 저.. 고추장 더 넣으면 맛이 어떻게 되는데요..? 이랬다는...^^;;;;; 배워보고 싶어져요~~조언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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벼리
제가 요리의 요자도 몰라서 들었는데요,(친정엄마가 요리를 전혀 가르쳐주시질 않았어요, 결혼하고 아이있다 보니 불편하더라구요)
2개월코스로 2번 연달아 들었어요.
일단 정말 초보라면 들어볼만해요. 뭔가 요리의 체계가 머리속에 잡혀요. 잡다한 요리재료의 지식(?)도 알게되구요.
전 3개월까지 재미있다가 4개월째는 요리만들기가 귀찮아서 그만뒀어요.
집에서 요리는 안하지만, 내가 알고 있을때 시키는거랑 모르고있을때랑 차원이 달라요.
맛이 이상하면 이렇게 해봐 -
스위트초코
대학생때 요리 강좌를 다 들으시고..대단하셔요~~ㅋㅋㅋ 한식 조리사반 같은 경우는 그럴 것 같기도 하네요.. 얼핏 들으니 실력 있으신 분들이 자격증 따서 취업 준비하시려 그러신다는 것 같더라구요..ㅋㅋ 전 거기 가면 아마 눈만 굴리다 올 듯요..^^;;;; 저도 오래 서 있는 거 힘들어서 얼마 못할지도 모르겠네요..ㅋㅋ말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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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저 십년아니라 십오년전쯤?? ㅋㅋ
대학생때였나봐요.. 엄마가 싸다고 끊어준 요리실습강좌..
한식조리사반이었던가..
엄만 저 아무것도 못하니 들어보라고.
거긴정말 다 아줌마뿐.. 그리고 학교급식하시다 오신분들..
제가 할건 거의 없더라고요.. 4명인가 한조였는데 그 아줌끼리 거의 다 하고 나중에 다 된거 통에 담아오거나 하면 되는거더라고요..ㅎㅎ
근데 그것도 한달 하고 못했어요.. 서있는것도 힘들어서..그땐 그렇게 허리가 자주 아파고 그랬어요.. -
모아
우와..그러ㅅ시군요~~^^ 저도 잼있게 배우고 좋은 분도 만나고..그러면 정말 좋을듯요~^^배우고싶은 맘이 불끈~!생기네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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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
가르쳐주시는 선생님이나 수강과목에 따라 다르긴한데요 전 잼있었어요 ^^
그때 만난 샘이랑 지금도 연락하고 만나고 그래요 -
눈꽃
아하핫~~내츄럴9님 말씀이 정답이네요~~!!^^ 하긴..잘하시는 분들은 들으실 필요가 없죠..ㅋㅋㅋ저도 당당히~! 얼굴 두껍게~! 배워볼까봐요~^^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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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놀
잘하시면 수업들을 필요가 읍죠???내돈내고 하는데 당당히 배우고 오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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