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냥 약드시기 바랍니다. 제가 3년전에 딱 그수치 었는데
경험상 운동해도 현재 수치 유지 힘들어요.
지금 후회합니다. 그때 약먹을껄
의사가 당뇨병에 대한 설명을 안해서
처방된 약을 안먹었어요. 평생 먹어야 하는줄 알고

약을 드시면서 관리를 하는게 더 유리하지 않나 생각 됩니다

약이 부작용이 있는것도 아니고 중독성도 없어요

일단 혈당측정기 부터 구입하세요.

저는 9개월 전에 당화혈색소 6이였는데 그때 키 175에 89키로였습니다. 어제 재어 본 몸무게로는 67나오더군요. 혈압, 공복혈당은 떨어지는데 당화혈색소는 여전히 6입니다. 타이트하게 다이어트식사와 운동을 했는데 이게 쉽지 않네요.

청산님 제제2님 댓글 고맙습니다. 비만이 맞습니다. ㅠㅠ 174에 82kg입니다. 우선 체중감량과 걷기부터 시작하려구요. 여러분들도 힘내시고 늘 건강하세요

당화혈색소가 6.6이면 많이 높지는 않군요. 다만 공복수치는 이미 정상인의 범주를 넘었으므로
당뇨전단계였다가 마지노선을 넘은것 같습니다.
오랜기간 방치하신건 아닌것 같고요...

약물복용이 부정적인것만은 아니지만 그정도 수치
시라면 우선 타이트하게 관리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혹 비만형이시라 인슐린저항성이 높은
경우라면 체중감량 만으로도 상당히 좋아지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른 식이(소식만이 아닌, 밸런스
를 맞춘)와 꾸준한 운동을 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