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개월 딸 몸무게..
세실
낮에 목욕 시키기 전에 재보니 11.3kg.
11.5kg까지 늘렸다 싶었는데 오늘은 또 아니네요 ㅋㅋ
말랐지만 보기 나쁘지 않게 말랐어요..
얼굴은 통통하고 ㅋ
그래서 인지..
몸에 비해 머리가 무거운지 넘어졌다 하면 이마에 혹이 ㅠ
이마는 완전 튀어나온 이마라 ㅋ
어제 오늘 양쪽에 혹과 멍이 생겼네요..
짱구라 머리둘레는 상위권이에요....ㅋ
편식하고 많이 고 많이 먹진 않지만 적당히 잘 먹는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진짜 몸무게 안느네요~
체질이다.. 딸이니까 살 안찌는 체질이 낫다 싶다가도 도대체 왜이리 안찔까.
제가 먹는 걸 제대로 안해줘서 안찌는건가 싶어지네요..
50%에서 쭉쭉 떨어지네요.
그냥 체질이겠죠?
밥 먹을 때 진짜 천천히 조금씩 꼭꼭 씹어먹긴해요.
입에 조금이라도 남아있음 안받아 먹고요 ㅋ
아들은 빨리 먹고..
키도 몸무게도 상위 80%.
쌍둥이거든요..
키는 7cm, 몸무게는 4kg차이나네요..ㅋ
다들 쌍둥이로 안봐요 ㅋ
고기는 딸이 훨씬 잘 먹는데..
걱정 안해도 되겠죠?
이번 영유아검진 하면 제대로 상담좀 받아야겠어요..
-
피스케스
앗 ㅋㅋㅋㅋ
그래서 크군요...
요즘은 여자도 커야 예쁘잖아요~^^
저희 딸은 밥은 진짜 조금 먹고 과일을 좋아하긴해요..
간식이라도 먹으면 밥 절대 안먹어서 간식은 거의 안주긴해요..
근데 좋아하는거 보면 다 살찔 음식들이네요 ㅋㅋ -
호빵녀
저흰 제가175에요 저희신랑이185구요^^;;
너무 클까봐 걱정입니다^^;;
저희딸은 밥은 잘먹구요
간식은 잘 안먹어요~배가 작은거 같아요~^^ -
CreamyGirl
저희 딸은 키도 작아요 ㅠ
89-90될거 같아요..
누워서 재면 93나오는데 서서 재면 덜 나오네요ㅋ
엄마아빠 작지 않으니 키는 걱정 말라는데..
6월생인데 키 정말 크네요~~부러워요 ㅋ -
딥레드
저희딸 12년6월생 11이요~^^
키는 얼마에요?저희딸은 95에요
그냥 말랐다 생각하고 살아요ㅎㅎ
머리둘레도 하위2프로에요^^;; -
그림자
아이고.. 아들이면 진짜 말랐겠어요..
근데 어찌 1kg이 팍 늘었을까요~^^
딸이 뱃속에 있을 때 걱정을 시켰었어서 괜히 급 걱정했네요 ㅋ
체질이라면 딸에게 좋은 선물을 한거라 생각해요 ㅋ -
해솔
12년 3월생 남아 2주전까지 11.5키로 였다가 이제 12.5찍었어요 영유아검진가면 정밀검사요망 뜨구요..
안찌는걸 어쩌겠어요 먹어도 안찌면 체질이려니ㅠ하고 있어요 -
FaintTears
아... ㅠ
저희는 5월생이요..
더 안나가는군요..
키는 큰가요?
키만 잘 컸음 좋겠어요.. -
튼트나
우린. . . 12년 3월생 . . 11킬로 안나가요ㅜㅜ
-
얼
아들은 먹는거에 비해 많이 나가서..ㅠ
아빠 닮아 고생할까 걱정이에요 ㅋㅋ
키로 가도록 제가 노력해야 할거 같아요~^^
체질이겠죠~! 뱃속에 있을 때 하도 걱정시켰던 딸이라ㅋ
자고 있는 모습보니... 괜히 걱정했네요^^ -
한빛
쭉읽다가..쌍둥이에서..반전 느낌있네요ㅋㅋ^^
잘먹고 잘싸고 아프지않다면..체질일거에요
걱정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