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극복할수있단생각은. 글쎄요.시간이지나면..달라지실거예요.그건확실합니다만 본인 생각이 젤우선이겠죠.잘생각해보시고 종교가잇다면. 기도도해보세요.

현실이죠.. 현실로 생각해도.. 사랑앞에선
뭐든 극복 할 수 있단 생각이 드는데..
어렵네요~~참!!

저도 같은 생각이예요...지금 그 분을 많이 사랑하시는 것 같아 조심스럽기는 하지만 남자분이 그렇게 하시는데는 이유가 있어보이고 그마저도 좋게 해석하시는 듯 한데 현실은....

결혼9년차로서 살아봣기에 조심스레말씀드린다면. 결혼은 현실이고 그분상황도 지금은 다좋아보여도 나중엔힘들거예요.
현실이고 다그쳐야 알수있겠지만 저는 그분만남을 현실로생각해보세요.

ㅠㅠ 마음 접기가 너무 ..

시아버님 병환이신데 같이 사는 것은 어렵지 않을까요? 연락 안 오면 마음 접으시는게 나을듯

감사드려요^^진심어린 댓글~~!!
참고할께요~ 제게 극복할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신이 안선다 그랬거든요.. ㅠㅠ

이 상황에선 그분이 먼저 손 내밀기 쉽지 않을거 같아요, 자기 상황이 나쁘니까요.. 남자분이 마음이 여리시고 고우신 것 같아요~ 먼저 연락해 보시되 관계를 다시 물어보시기보다는 안부인사랑 일상적 이야기 하시면, 그 분이 먼저 관계에 대한 답이나 만나서 이야기하자거나 그러실 거 같아요. 그냥 잠수 타실 분으로는 안 보이거든요.. 조금만 용기 내어 보셔요~ 그리고 만약 이랬는데도 잠수탄다! 하시면 그냥 마음 접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ㅎㅎ

그쵸? 그마음이 큰 것 같아.. 제가 먼저 손을 내밀까 싶었는데 걱정이네요 ㅠㅠ 어떤 반응으로 돌아올지 후환이 두려워 못하고 있답니다..

님이 싫어서라기보다는 자신의 힘든 상황을 님께 지우기 너무 미안해서 그런 거 같은데요..호감은 있지만 사귀면 나중에 님 힘들게 될까봐 벌써 걱정하시는 거 같아요. 예전에 집 사정이 복잡하시고 어려움 많이 겪으신 분 만났는데 굉장히 조심스러워하시고 항상 미안해하시고 부담스러워 하시더군요. 팸셀님이 그런 상황 다 괜찮다 싶으시면 먼저 손을 건네는 게 훨씬 좋을 거 같아요.ㅠㅠㅠ 그리고 1주일이면 생각 정리하기엔 충분한 시간이었어요, 먼저 용기 내어 보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