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탱이 씌울라고 작정한 오토바이센터 도와주세요
그놈은멋있었다
4월 10일 금요일 바이크(rx125sm)타려고 시동걸고 나왔다가 클러치케이블 이상으로 현재 상태에서 가까운 오토바이센터로 입고시켰고 클러치케이블 교환을 의뢰했습니다. 처음에 케이블 교환 1만원 이야기 하시더니 만오천원 이야기했다가 택배비까지 2만원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만원가지고 따지고 그러기 싫어서 2만원 결제하고 정비완료되면 연락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연락을 받아 갔더니 밖에 세워져 있었고 정비 다 됬다고 타고가라고 하더라구요. 그것말고 다른것 물어본것도 있었는데 할꺼해놨으니 빨리 가라는식으로 말하시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빨리 가야겠다하고 키를 받아서 가려고 하니까 계기판이 불도 안들어고 시동키도 안먹히고 미동도 없더라구요.
사장님한테 이거 왜이러냐고 물어보니까 겨울에 저보고 오토바이 탔냐고 물어보셔서 일주일에 1~2번씩은 탔고 한방에 시동걸렸다고 말씀드리니 어디서 거짓말을 하냐면서 겨울에 한번도 안탔고만 이렇게 말씀하시더라구요. 혈압이 오르더군요.
그러시더니 베터리와 점프선을 가지고 오시더니 점프를 걸어볼려고 오른쪽 리어카울을 뜯어내려고 하는데 10분동안 뜯지도 못합니다. 결국 점프선은 물려보지도 못하고 포기하시더니 핸들과 프레임쪽 배선을 건드리기 시작하시더라구요. 양손으로 힘으로 막 땡기시더니 결국 배선이 끊어버리더군요. 그걸 보고 저보고 이거봐라 여기 배선이 끊어져서 시동이 안걸린거다. 오토바이 상태가 왜이렇냐 이렇게 말씀하시는데 진짜 열받아 죽는줄 알았어요.
배선과 베터리 교환해야한다며 덤탱이 씌우는거 오토바이 냅두고 일단왔습니다. 이 업체는 세류3동 경기오토바이센터이고 중국인이 운영합니다.
이런 상황을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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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홀릭
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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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중국인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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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달
핵노답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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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겨쭈
와 이건.. 진짜 할 말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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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처럼
헛웃음도 안나오는 수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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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
눈탱이를 밤탱이 만들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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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블랙
말만들어도 빡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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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심한녀자
;;;;;;;;설마요;;; 무서운데요 글로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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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디
이건...뭐...답이 없어보입니다..그냥 다른샵가세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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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력
안되겠네요. 그샵 공개해야됩니다 어쩌다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