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이 상하네요..
비내리던날
이제 5개월 접어드는 맘입니다. 저는 신랑 일자리때문에 경남 산청에 살고 있구요. 시댁이랑 친정은 부산입니다.이번 설에 부산내려가서 맘 상하는 말을 들었어요..설 하루전날에는 시댁 아버님이 산후조리원비싸다고 친정어머니아님 시어머니한테 산후조리하는게 어떻겠냐고 신랑한테 말을 하더라구요.. 근데 담날에는 시어머니가 산후조리원 비싸다고 거기에 오래있을필요없다고 일주일이나 십일만 있으면 괜찮다고 아기 놓고 누워만 있는거 보다 움직이는게 좋다고 이런 얘기를 들었어요., 그리고 집만 가까우면 내가 일주일은 봐줄수 있는데.. 이러는 거예요..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친정어머니는 나이가 많으셔서 친정어머니한테 부담드리기 싫어서 산후조리원에 이주 정도 있을려고 했는데 이런소릴 듣고 나니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자기 친딸이라면 이런 소릴 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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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간그녀
달리 시어머니겠어요.이런분은 아이바주시고 꼭 당신이 낳으신것 처럼 생색내실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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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솔
글게요. 시부수다님들이 돈내주실것도 아니심. 그냥 산후조리원 들어가세요. 님돈으로 하시고 눈치보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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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징몬
정말 속상하셨겠어요...저는 이제 25주 됐는데 걱정되네요...친정엄마,시엄마 모두 직장 나가는 분들이라...조리원 비용은 만만치 않고...ㅜ.ㅜ 어쩔수 없는 상황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소신대로 하심이 좋을거 같아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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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원
시부수다님이 며느리 생각 너무 안해주시네요...산후조리원 가게 되면 시부수다님이 돈 내시는건가요?? 그런거 아니고 본인과 신랑이 알아서 산후조리원비 내는거라면 시부모 말씀 무시하세요...저도 님과 비슷한 상황인데 벌써 조리원 예약 끝냈고, 조리원 예약했단 얘기도 시부모한테 안했어요..사실 산후조리 어케할꺼냐고 묻지도 않아서 안했지만..암튼,,자신의 건강만 생각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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