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과속.. 너무 무서웠어요 ㅠㅜ
엄빠몬
2023.04.01
남편 휴가 얻어 한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고 김해 공항에 도착했는데요.. 공항 대기중인 택시를 타자마자 130 킬로로 달리기 시작하는거에요.. 남편, 저 2 살안된 제딸까지.. 너무 무서워서 제가 기사분께 속도 좀 줄여주세요~아기가 무서워해요 ! 그랬더니 아무 대답도 안하고 계속 가는겁니다.정말이지... 최악이였어요. 휴가기간 즐겁게 지내려 온 내 나라에서 첫날부터 완전 맘 상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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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그러셨군요.. ㅠㅜ
에휴~ 친절한 서비스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안전운행만 해줬으면 좋겠네요 -
딸기향
참, 고민이예요 ~
저는 울 동네 택시 안타요. 너무 불친절하고 반말하고 아파트 제리 뒤에서 두번째 동인데
거의 100미터 되는 길을 걍 큰길에서 세워서 내려주고...
택시탈때마다 기분이 나빠져서 안타게된지 십년도 넘었어요ㅠㅠ -
앵초
아직도 가슴이 쿵쾅쿵쾅거려요..모든 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씁쓸하네요.자신뿐아니라 승객의 생명을 담보로 무모한 질주를 하다니..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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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자리
어머... 어쩐다요... 너무한 택시아찌... 정말이지...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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