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아픈데 남편은 모임갔어요..
그리
어제 저녁먹고부터 속이 안좋아서 소화제먹구 잤거든요.
아침에 일어나니 목도아푸고 속도 미식거리구
못일어나겠더라구요..ㅜㅜ
도저히 안되겠어서 17갤 딸 아침에 밥도 못주고 우유주고
약먹었더니 잠이들어버렸어요.
일어나니 아기도 옆에서 자고있구..
넘 미안하더라구요.
점심 저녁 챙겨먹이구
친정엄마가 오셔서 저 손 따주고,
-
라별
저도 예전에 그런일로 대판 싸웠어요 감기로 몸이 안좋은데 남편 전화로 누가 좀 보자고 하니 바로 알았다(?) 그래서....애들을 나한테 맡기고... 미친여자처럼 싸웠어요 전 그렇게 싸윘어도 그때 나간다고 했던거 생각하면 아직도 화나는데....많이 서운하시겠어요....
-
허리달
저도 지금 딱!! 같은 상황이내요.. 어제도 잠도못자고 아파서 뒤치락 거렸는대.. ㅜㅜ
오늘도 회식이라고 늦게온다내여.. 낼은 정말 병원에라도 가야지 아파봐야 나만 손해내요... -
힘차
병원꼭가세요~ 아가를위해서라도 건강해야해요.. 남의편은 너무하셨네요.. 흑~
-
파랑새
아플때 나몰라라... 젤 서럽더라구요... 나중에 남편 아프면 하루는 나몰라라... 담날은 극진히 간호를... 느껴봐야 알아요
-
착히
저.. 혹시 아프신 증상이 둘째 임신 가능성이 없는지 조심히 여쭤봐요....
-
이하얀
전 오늘 쉬는날인데 일하러 간다더니 일하고나서 술먹자고 했다고...
가지말랬더니 형님들이 삐쳤다나...
결국 집에 발도장만 쿵 찍고 아가한번 훅 안아주더니 바람을 가르며 나가버렸네요 -___-;;;
오늘 아가 독감주사맞혀서 걱정했는데 다행이 안보채고 자줘서 그나마 다행이네요!
어서 빨리 좋아지세요! -
BlackCat
맞아요 어짜피 그땐 자기가 한일 기억도 못하겠지만!! 복수해줘요!!!
-
Judiciou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