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향이 좀 못된친구~
소예
아파트 입주해서 학교친구가 곧 단지친구가 되어버린 우리아들~
몇명이서 항상 같이노는 친구들이 있는데....같이노는 친구중에 한명이 꼭 돌아가며 없는아이 흉보고...어른들이 있을때와 없을때의 행동이 180도 틀리다고 하네요....
이친구랑 놀면서도 몇몇아이들은 상처받아 오고....(저희아들 아직까진 크게 상처받진 않았지만...다른학부형말론..저희애 없을때도 심하게 흉을본다고는 하더라구요~)
초등4학년인데 입에 담을수 없는 욕과 야동(포르노수준)얘기도 서스름없이 아이들에게 얘기해준다고하고....
친구를 만나다보면...이런친구 저런친구 있겠지만...엄마인 저로썬...아직은 좀...착한 친구만 만났음~하는게 욕심인것같아 속상하네요....그 친구로인해 마음에 상처받고 학원까지 옮긴친구가 있는데..그걸보면서..참..무섭다...라는 생각이 들었걋?들었거든요
그친구...정말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그친구놀친구 없을땐 본인이 실컷욕한친구한테가서 놀자하는것보면....그 당한친구가 너무 안됐다고 하면서도...저희아들은...그친구 얌생이처럼 친구간에 못된말만 한다고 하면서도...아파트단지내에서 보면....그친구랑 놀고있네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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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그래야하는데...막상 못놀게하니 무리지어 노는친구들이라 쉽지가 않네요....ㅠㅠㅠㅠ....
조금씩 못놀게 해야겠어요...ㅠㅠ
학원도 같이 다니는지라....ㅠㅠ -
개럭시
되도록이면 같이 못놀게 하시는게 좋을꺼 같아요.
같이 다니다보면 친구 닮아가더라구요. 특히 나쁜건 더 착한아이가 물들어요.
학교는 같은곳이라 안되겠지만 학원같은데 절대 같은데 보내지 마시고
집에서 시간 남을때도 되도록 안놀게 단속하시는게 좋을듯해요..비슷한 경험이 있는지라..... -
미드미
맞아요...같이 노는 친구중에 한명도...원래는 정말 순하디순한 친구였던거 같은데...그친구랑 단짝이되면서 단지네에선 정말 입에담을수없는 욕 하고 다닌다고 하더라구요...헌데...아이들 심리가 뭔지...싫다고 얄밉다고 하면서도...같이 무리져서 놀지않음..혼자빠져있음.....좀 그런가봐요...ㅠㅠ~~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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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마루
같이놀게 하면 비슷한 성향으로 변하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절대놀지 못하게 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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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깔손
처음엔 몇 엄마들과 그럴까도 생각했었는데 그 상처준친구 엄마 단지내에서 말이 많은엄마이고...아이도 아이들간에 충분히 왕따시킬수 있는 성향의 아이라 그냥 애들만 집에서 잘 단속시키자...하고만 있네요..아는엄마들끼...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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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올
그엄마한테나 그아이한테나
그러지않게끔 말좀 해줘야하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