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촬영하고왔는데 너무화가나요 ㅠㅠ
핫핑크
강남에 모 스튜디오..
모 까페에서 얼짱담첨되어 아기촬영권을 선물로받게되었어요
100만원짜리였고 세금을 22만원냈었지요....3시간정도 촬영한거같아요..
지방에서 12시에 출발해서 집에 11시에도착했네요 ㅠㅠ아기얼굴이 깜해서 파란거 노란거 피해주심안되나요?하고부탁하니
파란거노란거빼면 벗고찍나요? 요지랄에..
쌀쌀한 가을날에(오늘이10월22일이죠..)
야외촬영한답시고
반팔에반바지입혀서 야외촬영하고.........야외촬영인 줄 알면서 긴팔좀입혀주지..센스들하고는..
신랑이 냅두라해서냅뒀지..감기걸리기만해봐 아주!!!
중간쉬는타임에
액자크기나 촬영상품설명 부탁하니
다찍고 설명해드릴께요라고 귀찮은듯대답하고..사진기사도..
도와주는언니들이 맘에안드는지
이쪽보게하라고!하고 짜증내고..
아기가 컨디션이 안좋아서
우는사진도많고 맘에드는사진이없었는데..
제가 초이스해도 되지요?하니..
자기들이 전문가니 알아서초이스하겠다고.. 쩝..
택배보내달라니까 액자는 부서지니 직접가져가고
나머진 착불!을강조하며 보내준다하고...
너무힘들어서 기운이 쏙빠져서..
따지며 싸울기운도없드라고요촬영다하고 나올때
그래도 기분좋게 웃자싶어서
이사진 잘나왔네요 하고
벽에 있는 액자를 만지니.. 왜건드냐는식으로 삐뚤어지지도 않았는데 바로 잡는척하고..
이때가 가장열받았는데 지들이 초이스한다고해서..
진짜 꾹참았네요..
신랑이랑 내가 물로보이는건지..
공짜로찍는다고 대충해주는건지 쩝..
화가나서...잠도안오네요 쩝 ㅠㅠ도착해서도 촬영내내..
음료수한잔 권하지도않고.. 이거마셔도되는거지요 하고 물어보며
제가직접뽑아다마시고..
내일전화로따질까?하고 신랑한테물으니..
지들이 초이스한다고하니 건들지말자라는식으로 말하네요
워낙따지기싫어하는성격이라 그냥 둬~근데 싸가지드릅게없다..요러고ㅠㅠ
저도..
어차피 100만원짜리 세금만내고 22만원에 찍었으니 싸게 찍었다 싶어서 참는건데요..
얼짱으로 당첨됐던 까페에서는 스튜디오에 촬영비 건내주었을터인데..
까페쪽에 스튜디오의 불친절을 알려 말어 이러고있네요 ㅠㅠ제가 직접 상담하러가서 계약하고 찍었다면
저리 불친절하게했을랑가요...
초이스못한다하니.참아야겠죠..?
아기가 왔다갔다 촬영한다고 고생을 많이해서 재촬영못할것같으니 참아야겠죠? ㅠㅠ
앨범다받고 테러를할까요?
아..잠이안와요 ㅠㅠ
-
가온
정말 열받으셨겠어요..
그런곳은 널리널리 알려.. 얼굴을 못들게..해야하는데..
그냥 앨범 받기전에..전화로 따지세요..
어떻게 나올지 궁금하네요.. -
초코향
어머... 어쩜 그런 곳이 다 있는지.
정말 기본이 안 된 곳인데요.. 참지말고 한 마디 하시지 그러셨어요..
정말 너무 심한 곳이었네요.. -
파라미
기분 정말 나쁘셨겠어요. 성의껏 찍어주면 후기도 잘올리고 홍보도 많이 되었을텐데 말이죠.
왜 하나만 생각하고 둘으 생각 못하는지요.
아이들 상대로 장사하면서 어쩜그렇게 밖에 못했을까요..
저희 같음 신랑이 아마 난리난리 치고 손해배상해달라고 했을 것 같아요 -
한결
다른 사진도 아니고, 아이사진 찍는데.. 기본이 안 되어있네요.
아이맘 추스리면서 찍어도 잘 나올까말까하는데..
카페에 건의하세요. 착불로 보내오는 사진도 맘에 안 드실 것 같아요.
사진보정은 제대로 할려는지... 이벤트당첨이라도 촬영은 촬영이죠. 마인드가 엉 아니네요~ -
초록이
어머 너무 속상하셨겠어요...
어찌 그렇게 개념없이 장사를 하는지 기가막힐 따름입니다...
어머니가 가만히 계셔서 더 그 지랄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들어요...
이것들이 좀 지랄을 해줘야지 정신을 차리지 그냥저냥 가만이 있으니 가마니로 보이는지
당첨된 카페에 말씀드리세요....내돈들어가는건 아니지만 그쪽에서 돈을 지불한다면 더더욱이 말해야 할것같구요....스튜디오에도 기분나뿌다고 말하셨음 좋겠네요..
여기 스튜디오엔 노란색 파란색 옷밖에 없냐고~~ 아 -
첫빛
너무한것 같아요 한장을 찍어도 기분이 조아야죠 카페건의하시면 어떨까요 세금만 찾을수있다면 취소하심 어떨까 싶기도 하구요
-
맛깔손
아무리이벤트당첨이라지만 좀 심하네요.. 그 카페에 알려야하지 않을까요??
저 같으면 바로 한소리 햇을것같아요...
그리고 세금낸돈 다 돌려받고.. 지방에서 가셨다니 차비까지 받을것 같아요..글로만 봐도 짜증제대로네요..
요즘 그렇게해서 어찌 장사를 한데요... 아.. -
은새
한줄..한줄..읽고있으니 제가 막 화가나네요..
저 성질로는 마냥 이런 상황이였다면..
세금 돌려받고 때려치웠을꺼예요..
스튜디오가 거기만 있는것도 아니고..
아이를 상대로 하는 곳에서 그렇게 불친절하면 안되지요..
정말 공개한번하세요.. -
민트
정말 기분 나쁘셨겠어요..
아이에겐 한번밖에 없는 기념인건데
어쩜 그리 성의가 없는지..
무료로 찍겠다는 것도 아니고 세금만으로도 왠만한 앨범은 찍을정도구만
어쩜 그리 성의가 없는것인지...
정말 너무한 곳이네요... 앨범 다 받고 거하게 공개한번 하세요.. -
한샘가온
요즈음에도 그렇게 장사하는 곳이 있을까요?
참.. 정말 기분이 나쁘실 것 같아요.
저같음 제세공과금 돌려달라하고 왔다갔다한 경비 돌려달라고 하고 그만 뒀을 거 같아요.
당첨하기 위한 노력도 있는거고... 완전 꽁짜도 아닌데...
100만원 어치를 얼마나 해주는건지는 몰라도 완전 4가지 없는 곳이네요.
어디인지 이름 알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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