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 학원을 안보내는 엄마 중 하나인데요.아이가 상위권 이지만 자꾸 한계가 오네요.혼자하는게 안쓰럽기도하고 .아이의 수준에 따라서 혼자서 공부하는데 한계가 옵니다.모르는 문제 넘어가고 잘못된 공부방법을 본인도 모른체 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의논하셔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복습위주의 학원이나 과외로.단기간을 해도 아이가 공부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것입니다.

네. 아이에게 맞는 좋은 학원만 찾는다면요. 제가 학원을 좀 신뢰를 못해요...
영어 학원도 두 달이상 돌아다니며 골랐고 원하는 토플 점수 나오자마자 그만 두게 했어요.
수준 높은 강의는 달콤하지만, 거기에 의지하면서 자기공부 습관 사라지는게 무서워서요.
1,2달만 도움을 받을 좋은 선생님을 찾고는 싶어요...어렵네요, 정말 감사해요.^^

혼자서하는 습관이 잘되어 있네요
수학만이라도 학원을 보내보는것도
괜챦을듯하네요
고딩되면 수학 멘붕 상태입니다
울아들 중학교때 수학 학원만다니고
집에서 셤공부안해도 수학 거의 90점
이상 나왔어요
지금 고2인데 수포자가 이해가된다고
수학이 젤어렵다네요 ㅠㅠ
아드님같은 경우는 혼자서 하는 습관이
아주 잘되어있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조금만 받으면 아주 좋아질것같네요

네 감사합니다. 고등수학은 작년 여름에 정석 한번 풀었고 개념원리 수학1도 잠깐이지만 했었어요.
근데 중등수학에 구멍이 있는거 같아 그만 두었는데요--; 그래도 내신은 참 안나오네요.
고등수학 전체 훑을 얇은 책 소개 좀 부탁드립니다. 저부터 봐야겠어요.

네. 이번 시험 폐인은 시간조절이었어요.
님들 조언 들으면서 조금씩 가닥이 잡혀갑니다.
중등 복습과 심화를 하면서 속도를 높여서 내공을 키워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네.저도 복습과 문제푸는 습관을 잡는게 중요한 거 같아서... 아이랑 대화를 해보고 결정하려구요.
근데 주변에 알아본 학원들 대부분은 고등선행을 권해서 참 어렵습니다...

지금은 고등수학 선행보단..중학수학 예습복습을 해야할거같아요..10년전이지만..제가 과외할때 중3 학생 수학성적이 잘 안나왔는데..보니 중2수학에서 놓친부분이 좀 있더라구요...학원보단...단기간 과외...나 어머님이 좀 보살펴주심 좋을거같아요..중학수학 놓치면..나중에 고등학교가선 더 힘들어집니다ㅠ

네. 저도 방학동안만이라도 좋은 선생님 만나 다듬었으면 싶은데...
아이에게 맞는 학원이나 선생님 찾는게 어렵네요.

학원이나 과외를 길게 할 필요없이 두 달정도만 다녀도 될 것 같습니다..
그런다음 복습하고..그런 패턴으로 해보시면 어떨까요??

정말 사교육 없이 잘하는 아이로 키우려고 정말 노력했어요.
오히려 외국어인 영어는 그게 되었는데, 수학이 안된다니 좀 허망합니다.
학원 안다닌 아이는 풀 수 없는 문제가 출제되는 것도 안타깝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