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좋은 말씀 감사드려요^^
그런데, 학원보내면 자존심 상한단 말씀 잘 모르겠네요.
학원가면 잘하는애들하고 차이나서 그런건가요?
수학학원비가 동네에 50만원정도라 비싸기도 하고
학원은 한번도 안보내봐서 분위기를 잘 모르겠네요.
애가 학원 한번도 안 다녀봤다고 학원보내달라고 졸라서요.
수학과외는 대학생과외 말씀인가요?
과외비는 얼마정도 하나요??
일단 수학은 이비에스나 초,중등 인강사이트 기본강의
듣게하고 문제집푸는거 체크하고,학원 한군데 보낼라고
생각중이었

네,5,6학년것 먼저 하시고 그러고나서 1학년1학기,2학기 하세요.
올 일년은 좀 고생하더라도 그리 안하면 수학 정말 힘들어요.
그리고 5,6학년것은 과외를 하시는것도 괜찮아요.
학원가는건 아이 자존심때문에 절대 비추고요,
과외하는게 아이를 좀쪼면서ㅎ 하기에 좋을것같아요.
그렇게하고나서 학원을 보내시는게 좋아요.ㅇ^^

저도 학교수업을 제대로 듣는건가 해서 물어보면 제대로 들었다고 우기니까 확인할 방법이 없네요.교과서 필기는 걍 받아적기는 한거같고요.천성이 태평하고 귀찮은거 싫어하고 좀 게으른편이라 아마 수업시간에 졸리면 걍 잘것같고,뭘 악착같이 해야겠다 그런게 없어요.수업 아마 설렁설렁 들을거 같아요.수학은 초등때 80점~90이상이고,문제집 잘 풀길래 웬만큼 하는줄 알았는데,초등수학 다시 리뷰해야할까요? 초등수학은 5학년이 중요개념 제일 많다는데, 방학때 초등5,6

학교수업만으로 안되는게 아니라 학교수업을 제대로 듣지않은건 아닐까요?
중간 저점수면 많이 못한것같아요.
단순히 학원,인강 신청하면 된다는 생각이나 엄마가 붙잡고 가르쳐야 낫지싶은 생각도 지금 상황에선 별 도움 안될것같네요.
국어나 수학은 기본쪽으로 구멍이 분명히 있을테니 6학년것부터 다시 하는걸 권해요.
아무리 남들이 선행한다한들 했던거 모르는데 선행이 무슨 소용이겠어요.
아직 시간 충분하니,아이의 현 위치가 어디쯤인지 냉정히 판단하셔서 방학계획을 세우

공부 아예 안하는 애들은 그나마 학원이 났대요..그거라도 하니깐..
근데 워낙 애들이 많아서 노는애들도 많고 공부하기가 좀 힘든 환경인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저희아이는 가기 싫다고 하더라구요..
공부하는 스타일만 찾으면 잘 할거예요..

학원 하도 안보냈더니,학원 보내달라고 노래하네요.
비싸고 효과가 있나 싶은데, 덜 비싼데로 한과목만 보내보려고요.
시험 잘 봤네요^^

학원 다니기 싫어해서 안보내고 영어만 과외했었어요..
중1인데..중간고사 완전 망쳤습니다..혼자 공부했는데..방법이 틀린것같더라구요..
그래도 자기가 공부 다시 해본다고 해서 그냥 둿어요.. 자기공부방법을 찾아야겠더라구요..
기말고사 잘 봤어요..평균96나왔더라구요..방법차이인것같아요..학원을 다니기 싫어하면
자기 스타일을 찾아야할듯싶어요

요즘 애들은 공부 많이 시키나요? 저 학교다닐때는 학원 거의 안다니고,영어과외정도만 하고 평상시 공부정도 해도 상위권이었는데,애아빠말이 요즘은 옛날이랑 다를거라고.학교갔다와서 집에 있는애가 어딨냐고.둘다 사교육비 많이 쓰는거나,공교육외에 사교육 필수로 따로하는거 안좋아해서 초등때부터 혼자하게 했는데,중학교 성적나오는거나 공부습관,개념정리안된거 보니 애가 제대로 공부안한걸수도 있지만,학교수업만으로는 뭔가 부족한가 생각드네요.제가 일일이 다 봐주면 잘할수도

제가 이런저런 공부를 좀 해봐서 학원도 많이 다니고,인강도 들을만큼 들어봤는데요.강의위주로 공부하면 좀 주입식이되고,프린트니 자료에 치여서 뭔가 많이 하는것같긴한데,산만하고 스스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공부가 잘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배우는것 학교수업만으로 충분할거라 여겼는데,수학이나 영어등 기본과목보니 애가 공부를 꼼꼼히 안하는것도 있겠지만,개념정리가 잘 안되있네요.인강 몇개들어보니 귀찮지만 앞으론 공부분량도 정해주고 시험전엔 좀 체크해야할듯해요.안해주면

저역시, 님처럼 생각했다가 낭패를 본 맘입니다요!~기냥은 어렵구요 제딸도 인강한다해서 준비해줘도 꾸준히 본인관리가 안되더군요>.<중요한건 아이스스로 의지가 중요하고, 목표를 삼는정신이 강해야해요 그다음은 학원 과외순인것 같고 저역시 집에서 홈스테이수준만큼 봐왔지만 일일이 어려워요 엄마가 아예 과외셈이 되지않고선 힘듭니다^^:;아이와 얘기를 나눠보시고 도움(학원)을 받을건 받고 그다음 복습과 예습을 하는수밖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