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빌 펜션.
갤2
개인적으로 예전 제 경험상 숙소관련해 조금 걱정되는 게 있어 조심스럽게 질문드립니다...;;
다름이 아니라 2년전 제주도 여행을 갔었을때 후기에선 다들 넘 좋다고 해서 묵었던 곳이 있습니다. 물론, 많은 장점도 있던 곳이었으나 주인분의 성향(?)으로 좀 상처받고 무안함을 겪었습니다. 좋~게 표현하자면 굉장히 털털하셨다고 표현해야겠죠...목소리도 카랑카랑하셨던 여자분이셨구요...그러나, 숙소가 외져서 렌트카로 한참을 돌다가 결국 주인분과 통화하며 간신히 찾았을때 "왜이리 길을 못찾아요!", "식사중인데 분위기 깼네!" 등의 말을 거침없이 하셨던 건 정말이지,,, 첫인상을 완젼히 망가뜨렸습니다. 물론 그분은 편안하게 이모님처럼 대해주실려고 그러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저희 신랑 스탈이 손님으로 가면 편안(?)한 관계보다는 친절하게 대접(?)받는 걸 원하는 스탈이라 그 숙소를 정했던 저에게 싫은 소리를 했다죠...그 이후로도 생각나면 가끔씩...ㅠㅠ
그래서 노파심에 조심스럽게 여쭤봅니다...그런 면에서 이곳은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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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예
파인빌.올레6쿄스 걷다가 이탈해서 우연히 들른곳인데 펜션도 이뿌고.넘 친절하셔서 다음에 제주가면 꼭 묵고싶은곳이네요.
맛난커피도 마시고 비도 피하고 아주 인심좋은 곳으로 여행지에서의 기분을 업시켜준곳. 담에 꼭 가고 싶은곳입니다 -
돌심장
그래요..맘편히 즐건 여행하시길 바랍니다.
사람마다 성향이 달라 받아들이는게 다를수있죠.
그건 본인의 잘못이 아닙니다.
이번엔 파인빌에서 행복한 시간 보내시길 바래요.
쥔장님의 화통한 웃음소리가 울 엄마웃음소리처럼 들릴겁니다^^* -
다빈
아...제가 근무하던 중에 짬날때 급하게 쓴 질문글이라 다들 내용이 헷갈리셨나 봐요...ㅜㅜ
제 잘못입니다....ㅠㅠㅠㅠㅠ
전 파인빌은 갈려고 알아보고 있는 곳이구요,
위에서 언급한 곳은 다른 곳이에요... ㅠㅠ
크림똥님께서 말씀해 주신 내용이라면 맘이 편해지네요...
예전 묵었던 곳에서 많이 당황스러웠기 때문에, 이렇게나 여쭤보게 되네요..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맘 편히 다녀와야겠어요^^ -
뽀송뽀송
???? 글 세번읽었는데 이해를 못하겠어요.
뭐가 어떠냐는건지....
저는 남편이랑 제주갈때마다 편안해서 매번 찾는곳입니다.
제주의 제 집과 같은 그런곳이에요..
불과 오늘아침까지도 있었구요.
전국에 유명하고 예쁜 펜션.. 참 많이 가봤지만
그 어떤곳도 이렇게 정, 친절함이 느껴진곳은 없었습니다.
그저 이쁜 객실의 펜션일뿐이었지요.
아침마다 전복죽조식(사먹으면 요즘엔 만원넘습니다....) ,
아침에 출발할때 직접 내리신 보온병에 담긴 커피와 물.. -
트런들
아...제가 근무하던 중에 짬날때 급하게 쓴 질문글이라 다들 내용이 헷갈리셨나 봐요...ㅜㅜ
제 잘못입니다....ㅠㅠㅠㅠㅠ
전 파인빌은 갈려고 알아보고 있는 곳이구요,
위에서 언급한 곳은 다른 곳이에요... ㅠㅠ -
란새
아...네~기분이 언짢으셨으면 분명 불편하신겁니다~
제주의 다른곳에서 좀더 나은 조건의 만남이 이루어져서 좋은 추억 만드시고 맘 푸시기 바래요^^ -
가을귀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저도 소나무님 말씀처럼 어느정도는 받아들이는 사람의 몫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러나 저도 평소 웬만한 건 다 이해하는 스탈인데, 저 역시도 그날은 좀 많이 기분이 상했었거든요...ㅠㅠ 그분께서 좀 심하게 편안히(?) 대하신 듯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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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무례하게 느끼셨다면 다시는 절대 찾지 말아야겠죠!
편안한 곳은 얼마든지 있으니까요
첫인상을 망가뜨릴 정도였다니...흠~~~
그러나 활달한 성격에 편안함의 표시였다면?
그것도 받아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정말 싫은 정도의 표현으로 느꼈다면 이해 하시는 분의 몫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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