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답장을 써야될까요?
재찬
6학년 올라가는 딸에 카톡입니다
내가 5월달에 로디션을보고싶어서 한번 말해보려구....
엄마 내꿈은...가수야
지금이빠르단걸알지만.
지금 오디션통과해서 난 다른사람도다 더 많이 성숙된 가수가 되고싶어
왜하고싶냐구?
그냥 처음에는 멋져보였어
그래서 그냥 멋진 일인가보다
이렇게 생각했어 근런데 가수라는직업은....기분을 기쁘게만들기도하며 상상을해봐 우리의 삶의 대부분이 소리로 이루어졌어
한사람의 삶의 소리의 한부분을차지한다는게 얼마나 멋진일이야 ,내가 ~팬이잖아
나는 솔직히 그애들 얼굴만 봐
도 즐거워....내가 만약 된다면 정말 나의 "팬"이라는 분들이
얼마나 재미있어할까?
분명 ?>분명 거기까지되는데는 정말
힘이 들꺼야....그리고 되고나서도 고통스러운일이 있겠지 하지만 그럴알면서도난
하고싶어 철이 덜든건지 바보인진 몰라도 나는 옌예인이아닌 아이돌이아닌
"가수"가되고싶어 이런날 이해해줬음해,난 노랠부르는게
아빠,엄마 와 같은존재같아 철없지만......이번 한번만
부탁해 이번만 날 믿고 오디션 할수있게해줘...엄마 이상하단걸 알지만..
이런날 응원해줬음해...(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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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처럼
네네 답변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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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
아이가 따로 원하는곳이 있는건 아닌가보네요~^^
기획사 오디션은 아무나 못 볼까요? 저도 이런쪽은 잘 몰라서요^^;;; -
김슬픔
오디션을 어디가서봐야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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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동
재능이 없다면.. 빨리 깨닫게 해주시는것도 괜찮을듯해요..
오디션 치뤄보면 느끼는게 있지 않을까요.. 이른 나이에 실패를 알게하는게 맘 아프긴하지만 못하게하시면 계속 미련 남을거 같아요~ -
채련
고민 또 고민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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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뫼
6학년이면 현실의 벽이 얼마나 높은줄모를거에요 ㅠ
막상 응원해줬다가 떨어지면 ㅠㅠ
또 붙으면 그 뒷바라지 ㅠㅠ
어렵네요 ㅠ
딸아 엄마는 늘 너를 응원해~
이렇게 보내는건 어떠세요?
그리고 마지막에 사랑해 ...
너무 감성적인가요? -
카제
그건 그럴텐데 예심서 떨어질꼬예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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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
하....재능이 없군요...
그래도 오디션은 한번 봐보라고 해보세요..
못하게하면 감정만 틀어져서 서로 힘들지 않을까용?^^;;) -
도란도란
재능이 없어요 그래서 더 슬포요 얼마전까지 작가가 꿈이였는데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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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가온
어렵네요..ㅠㅜ즤 애들은 아직 어려서 겪어본적없지만 함 해보라고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하고싶은게 확고하고 생각도 나름 일리있게 의견 펼치는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