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전 저번 달 이번달 너무 너무 안좋아서 그냥 전화만 하고 말았답니다.ㅠㅠ
구래서 인지 저희 시어머니 통화할때 섭섭해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그래도 어쩌겠어요. 제가 먼저 살아야겠는데...ㅠ 어차피 이번달 말에 제사도 있고 해서 걍,,,넘어갑니다.

전 그냥 용돈 드렸어요...그리고 감사 문자 날리고용...사랑한다고 말씀드렸더니 좋아하시네요..
평소에 낯간지러워서 잘 못하는 말이여서.....^^
부모님께 늘 죄송스런 마음이네요...

저는 이번엔 그냥 패스 하려구요~ 오월은 너무 잔인해서 ㅡㅜ 10만원이면 괜찮은것 같아요. 신랑이 하지 말라고 하면 그냥 하지 마세요. 생신도 있고 명절도 있는데 뭘요 ~~

저희 엄마는 용돈을 안받으시기 때문에 이번에 18k귀걸이 해드렸어여
금이라면서 엄청 좋아하대여
필요한거 하는게 낫지 않을까여??

형편껏해야지요 10만원도 적은돈 아네요..요즘 물가가 워낙비싸 10만원이 장난처럼 보이지만, 살림하는 입장에선 큰돈이지요 너무 부담갖지 마세요~!! 홧팅 ^^

10만원 드려도 괜찮습니다. 형편껏하는게 건강에 좋아요

10만원...요즘 경기에 그정도면 괜찮은거죠~
쏠로랑 같을수가 있나요...
내년에 더드린다고 양해구하시면 되지않을까요...

저희두 사정상 무지 안좋아요~~아마도 아가 담달이면 태어나는데 출산용품 산다고 돈무지썼거든요~돈드릴지도 모르겠네요~~저희는 처가에는 아무것도 한게 없구 시댁만 신경써줘서 제가 섭섭하거든요~~

10만원이면 적은돈 아니예요~
저흰 이번에 둘째태어나고 이것저것 완전 돈들어갈때가 많아서...ㅠ.ㅠ 양쪽에 아무것도 못해드린답니다.
이번 5월은 참 둘재가 태어날 달이라 기쁜달이기도하구.....ㅠ.ㅠ ~ 힘든달이기도하네요...
신랑분께서 아직 물정을 잘모르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