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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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초MTB 구입 후운동삼아 집앞 안양천 ->여의도 -> 안양천으로만 (왕복50키로)
다니다 집 인근에 삼막사란 곳을 한번 다녀왔습니다.물 채우고 안양천을 따라 이동하다 중간에 T-MAP 네이게이션을 켜고 삼막사로 도로를 따라 이동~
열심히 도로를 따라 으쌰~ 으쌰~ 주차장으로 가는 길도 상당한 오르막길이네요.
드디어 삼막사 주차장에 도착(이미 탈진 ;;;)
차량 통행금지 지역으로 이동~
빨래판 같은 시멘트 도로에 입성하여 기어비 조정하고 페달질 GOGO~
한 5분 달린 후 숨이 머질 것 같은 기분에 하차(담배를 끊던지 해야지..;;)
등산객분들은 저넘 죽는거 아냐란 안스러운 표정으로 저를 힐끔 힐끔 ㅜ.ㅜ
물 한모금 적시고 다시 한번 업힐~ 업힐~
이미 허벅지는 나락으로~~~
한 중간쯤 올라갔나... 중간에 포기하고 내려왔네요....ㅜ.ㅜ
내려올때는 시원하게 휘리릭~~~ ^^네이버에 업힐로 검색~
댄싱이란 기술이 있더군요...
전 계속 앉아서 페달만 열심히 돌렸네요. 그래서 더욱 힘에 부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다음번에 댄싱이란 기술을 장착하고 다시한번 재도전 해보겠습니다.* 오늘의 교훈 : 업힐은 댄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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