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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중에 스로틀을 열어 가속하는 것은 맞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므로 가속도에 의해 무게중심이 뒤로 갈 정도는 아닙니다. 아무튼 결론은 뒤에 짐을 적재해도 괜찮다 입니다~

그런데 코너 돌 때는 약간의 가속을 하면서 돌잖아요. 그러면 무게중심이 뒤로 이동하게 되게 되는데요.

코너시 무게중심 이동에 대비하여, 정지상태일 때 후륜 하중이 약간 부족한 상태가 더 좋은 거 아닌가요?

원래 바이크는 후륜 하중이 항상 부족합니다... 이론적으로는 텐덤하고 도는 코너가 더 안정적이죠.

동네에 배달다니는 시티들만 보시더라도 뒤에 커다란 배달통 달고 잘 다니지 않던가요?!
무릎 긁으면서 코너타지 않는 이상은 문제 없습니다~
다만 핸들에서 두손을 놓아버리면 털리는 경우는 있습니다. 운전에 지장 줄 정도는 아니구요.
탑박스 떼면 정상으로 돌아와요 ㅎ

메뉴얼에 적재중량 못 찾겠어요. 공차중량이 100kg, 총중량 230kg정도인데 적재중량의 위치는 정말 영향을 안 줄까요?

얼마나 뒤에 있느냐 보다 중요한건, 얼마나 실을 수 있느냐 겠죠. 슈퍼커브 매뉴얼 보시면 적재중량이 나와있을 겁니다 .그 무게까진 괜찮아요.

불꽃님 말씀에 한표 드립니다 저도 같은생각이에요
중요한건 \얼마나 싣을수있냐\ 가 관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