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고민입니당..ㅜ
피라
집에서 22개월 아들 키우고있어요~
요즘들어 떼도 많이 늘고 체력적으로 넘 힘드네요.ㅜ
그러려니 하고있는데 주말 같이 지내본 신랑이 반일반 보내라구 너 힘들어보인다 이러더라구용ㅜ
가면 배워오는것도 많을거라면서요
근데 아기가 아직 말도 잘 못하고 보내면 감기달고사는건 각오해야된다고 들어서요.ㅜ
글고 동생도 일하는것도 아닌데 무슨 얼집이냐며..;;
근데 제생각만제생각만 하면 반일반 보내고 오면 정말 한숨 돌릴수있을것같거든요;;
어쩌는게 좋을지..ㅜ
어머님들은 요런 고민 어찌 넘기셨는지 궁금해요~
-
가온
평소 엄마께서 애한테 어케하시는지 곰곰히 생각해보세요.힘들어서 엄마도 모르게 애한테 짜증내고 계시다면 보내시고 엄마가 애한테 웃는낯으로 대하시고 힘드신게 감내하실 정도라면 델꼬계세요.
엄마품이 제일이긴하지만 짜증내는 낯으로 델꼬 계신당. 보내는게 더 낫다는게 제 개인적인 생각이에요. -
든솔
저두18갤인데 이제 다닌지2주됐어요
아직 낮잠은 안자구요 ㅎ 편하긴해요 아이도 처음엔울지만 적응곧잘해서요 ㅎㅎ
그리고 콧물이 한달가는군요 ㅋㅋ 즤딸도 얼집다니는거 티내는지 콧물 이주째네요 ㅎㅎ -
들찬
저도 17개월아기랑 곧 출산이라 어린이집 많이 고민했는데
베이비시터 시간제로 쓰기로하고 세달전부터 주2회 쓰고있어요 이건도 금액적으로 부담이라 고민했는데 주2회 시간제지만 다들 제 인상이달라졌다고해요 그전에는 아기때문에 너무 힘들어 남편한테도 엄청 예민했는데 요즘은 남편도 살것같다네요ㅎㅎ엄마가 행복해야 아기도 편하다고
출산해도 만3세까지는 둘다 데리고있으려구요 시터분 도움받고...국가 아이돌보미도 가끔 쓰시면 괜찮아요 저희는 조건이 안맞아서 못썼는 -
여우By
전 좀 빨리 보냈어요..친정 시댁 둘다 멀고 신랑 늦게 들어오니..정말 숨 쉬기도 힘들었어요..남편과 어른들의 적극 권유로 보냈어요...지금 20개월인데..다행히 들어갈때 뒤도 안보고 들어가고...두달쯤 지나니 낮잠도 잘 자서 10시쯤 가서 낮잠자고 3시에 데려와요 낮잠도 2시간 이상 자요....
수족구 유행했지만 저희 얼집에 수족구 한명도 없었어요...감기는 지난 추석에 걸리고 한 3주 괜찮다가 지난 수요일에 잠깐 놀이터 나갔는데 그늘이라 좀 쌀쌀했 -
독특한
진짜 콧물 한달가요 ㅠㅠ
쩔어요 ㅋㅋㅋ
19개월이에요 ㅋㅋ
근데활동성 많아서 어린이집 보낸거
잘생각했다 들어요^^ 원래 보낼수밖에없었던거지만;; -
리카
저의는 24갤부터 보냈어요
집에서 케어하는거도 좋죠
근대 매일 아이에 욕구를 다 만족시킬수가없어요
심심하고 배우는거도 적고
얼집가고난후는 사회성도생기고
친구랑노는법도 배우고
공부도 많이해요 ㅎㅎㅎ
아는애는 5살까지 집에서 엄마랑 학습집쌤 만 대하다
얼집가서는 사람 상대하는게 힘들어해요
집에서 1대1수업만 좋아하고 얼집 거부하드라고요
나중에 초교 중교들어가면 많이 힘들어할거같아요ㅠㅠ..
그래서 적당할때 얼집 보내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물론 감기나 전염병은 -
도란도란
저도 9월부터보냈어여. 둘째출산겨울이라.. 9시반부터 열두시반까디 있는데. 애기 디게좋아해여 ㅋㅋ간기는 첫달만 한달정도 달구 살더니 괜찮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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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깡
제일 좋은건 5세까지 엄마가 사랑으로 돌보는게 최고예요 그런데 엄마가 넘 힘들면 어린이집 보내 또래 활동하는것도 괜찮아요 하지만 선생님께 너무 많은걸 원하고 섭섭해 하심 안돼요 왜냐하면 선생님도 사람이고 애가 한명 돌보기도 힘든데 최소인원이 세명인 선생님들 힘드세요 열악한 환경의 어린이집 선생님들 화이팅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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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럭시
숨쉬는게 틀리죠
감기야 아이 상태와
얼집 청결도 따라 완전 달라요 -
메이
저희애는 9시반에 갔다가 한시에 와요
그정도만되어도 훨씬 낫더라구요
감기는 첫달앤 진짜 달고살았고 그후엔 괜찮았어요
일단 주변에 자리있나 한번 알아보세요
내년봄부터 보내도 좋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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