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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레이식은 통상 방청윤활유라고 하는데,
한통에 1만원내외의 TF2, 4천원 내외의 WD40, 1천원 정도하는 유사 WD40 등이 있고 제 경험상 성능은 거기서 거기입니다.
좀 뿌려서 흥건해지면 마른 헝겁으로 닦아주는 것을 1~2회 반복하면 윤활까지 되어 편합니다.

다만 스프레이식은 히든라인님 말씀과 같은 사방에 튀는 단점이 있고,
아무래도 엔진오일과 같은 주입식에 비해선 윤활 지속효과는 적습니다.

음.. 진리는 몽땅 분해 후 청소이군요 ㄷㄷㄷ

WD-40이나 그 비슷한거 쓰셔도 되고요. 자전거용으로 나온 것 중 테프론오일이란 것이 있습니다. 원래는 윤활용인데 점도도 낮아서 청소겸 윤활용도로 쓰셔도 되고요.
윤활은 별도로 하시고 완전하게 세척만 하신다면 스프레이식 디그리서가 있습니다. 이건 윤활은 안되고 기름만 녹여 제거하는 제품입니다.
그런데 저 개인적으론 스프레이식 제품은 비추합니다. 뿌릴 때 다른 곳에 날리고 해서 프레임등 다른 부분이 지저분해지거나 실내에서는 냄새때문에 많이 불편합

보통 디그리서 라고 하죠 ^^ 스프레이식 제품과 그냥 액체형태로 된 제품이 있는데 저는 피니쉬라* 스프레이 제품 쓰고 있습니다. 체인을 세척하기 위해서라면(체인링크가 달려있거나 분리가 가능하다고 했을 때) 스프레이보다는 액체형태가 좋습니다 ^^ 분리 안하고 간편하게 한번 쓱~ 청소하기에는 스프레이도 괜찮은데 비비나 변속기 쪽에는 들어가지 않게 조심하셔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