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억지로 닦일때 막 울텐데... 그래도 그렇게라도 해야겠어요...
그냥 혼자하게 뒀는데... 충치같은게 발견되서 우울해요 -.-
치과 함 가봐야겠어요

연습용 칫솔을 먼저 쥐어졌더니 혼자 양치하듯 입속에서 가지고 놀더라구요

15개월된 여아맘입니다. 울딸은 나서 이 상태가 메롱??
불소도포한번하구 칫솔질은 잘 못하구 손수건으로 항상 닦아줍니다.

ㅠㅠ

저도 거의 강제로한답니다..안그럼 어떻게 할 수가 없더라구요~
나름 강제지만 열심히 닦아준다고했는데 치아사이사이가 누렇네요..
조만간 병원을 한번 방문해야할듯...

저도 이제야 알았는데....전 이번주에 치과도 가야해요...저번에 이빨 치료 50정도 깨지고 3달마다 가거든요...ㅠㅠ저도 억지로 시키는데 앞으론 어쩌죠??ㅠㅠ

다른 분들도 글케 하시는군요. 저두 하루에 한번정도는 가랑이사이에 끼워놓고는 억지로 닦아줘요.
그나저나 그 치약얘기 첨 들었네요. 이제껏 썼는데 어찌하나요.ㅡㅜ

컥..전 b*치약에 석면 나왔다는거 이제 알았네요 -_-
울 딸 맨날 쪽쪽 빨아먹는데 ㅠ.ㅠ
치과가서 물어보니 양치할 때 앞니까지 칫솔로 닦으려고 하면 울고 난리나니까 앞니는 거즈로 닦아주고 어금니만 칫솔로 재빨리 닦아주라고 팁을 주시더라구요.. 앞니는 치실도 이용하고..울려고 하면 잠깐 멈추고 또 하고.. 그런식으로 해주라고 하시던데 뭐..전 맨날 울립니다..대성통곡 ㅋㅋ
그래도 이가 벌써 상하기 시작한 단계라 우짤 수 읍따눈...

ㅋㅋ 역시

저두...그래서 한참 아이랑 씨름했었는데...
지금은 걍 강제적으로 해버려염...ㅎㅎ

제가 다리를 펴고 앉은상태에서...
꼬맹이 머리를 제 가랑이에 올려놓구...ㅎㅎ대자로 눕혀서...
편 제다리로...양쪽팔을 누르고 하네염...ㅎㅎ
그래야 더 싹싹 잘 닦이더라구염...ㅎㅎ(저두다른맘이 한걸 보구 하는거에염...ㅎㅎ)

녀석을 세워놓구 닦이면 막 손으로 치고 몸을 비비꼬고해서...시간이 더 오래걸리더라구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