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나는 배똥님 부수다님보다 나이가 훨씬 많은 사람입니다. 여행사에서 주는 일정표, 가이드가 주는 일정표(똑같지만)대로, 가이드가 인도하는대로 조용히 구경하면서 따라다니기만 하면 됩니다. 옵션 눈치 보이면 마음에 드는거 한두가지 해주되 마음에 없는거 억지로 할필요 없습니다.40불짜리 맛사지 한가지만 해도 상관없습니다. 물건 사라고 가게로 일행들 이끌고 가도 안사면 그만입니다. 가이드 사정 볼거 없습니다. 그것은 오직 가이드의 능력입니다. 능력이 안되겠다

감사합니다^^

위에 제시된 옵션가격은 모두 현지가를 3배에서 8배 정도까지 웃도는 금액입니다. 그러나 이런 옵션을 하는 상품들은 보통 저가가 많습니다. 여행객에게 싸게 가격을 제시해서 현지에서 모자라는 부분을 메우고 이득을 취하는 방식입니다. 한마디로 손해보고 여행객을 받았기 때문에 이를 보전하기 위한 퀘퀘묵은 여행방식입니다. 여행객은 어떻게든 돈이 나가게 되어 있는데, 일일이 따지고 저항하면 여행이 아닌 신경전이 됩니다. 그래서 패키지 가면 200~300불은 기분

패키지에서 1인당 200불의 옵션과 쇼핑은 기본적으로 해줘야 가이드가 손해를 안 봅니다. 음..우선 쇼핑은 자제하시라고 하세요..특히 50대이상은 건강에 관심이 많은데..이 것을 가이드가 주로 공략합니다. 그래서 대부분 라텍스 제품을 몇십만원치, 한약방에서 한약을 몇백만원씩 구입하는데...무조건 눈감으라고 하세요..대부분 상품가의 50-80%커미션이 붙어 있습니다. 게다가 질도 낫습니다 .한약방의 경우 가짜이거나 약효가 없는 저가인 경우가 많습니다. 쇼

12월14일부터 18일까지 방콕,파타야를 다녀왔습니다. 근데.. 안마는 호텔근처나 아무 시내에 가면 하는데가 아주 많구요. 가격은 타이마사지가 1시간에 20바트(약6천원), 오일마사지가 30바트면 됩니다. 호텔주변 정보를 좀 알아가시면 절약할 수 있을 듯하네요.. 그리구 시티투어도 가기전에 조금만 준비하면, 파타야라면 성태우를 타고 잘 흥정해서 100바트정도로 워킹스트리트 가자고 하면 되구요.. 길거리 구경하다가 맥주바에서 맥주 사마시면 됩니다. 맥주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