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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결혼하기 힘듭니다..

HotPink

2023.04.01

인자 앞으로 식이 2주 앞으로 다가 왔네요

참 이때까지 우여 곡절이 많습니다..

처음엔 식을 문경에서 하고 싶어 하시는 시아버님을

울 아버지께서 대구로 댕겼습니다.. (울신랑 혼자 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밥값이나 버스 대절비 주는게 맞다고 그런 나중에

해결하면 되고,, 이번주 토요일 대구에서 만나 예단비를 주기로 했답니다.(좀 늦게 주는 감이 있죠)

그리고 여행가는것 땜에 많은 트러블이 있었지만 그것도 필리핀 가는걸로 정했답니다..

그런데 또 문제가 생겨 버렸답니다.. 그건 함 때문입니다..
신랑은 결혼식 전날 들어 왔으면 하고 울집에선 일주일전쯤 들어오는걸로 하자고요

신랑 말은 일주일전쯤에 하기 어려운 이유가 친구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있어 오기가 힘들고

또 그또 그날 모이다 보면 이중 돈( 함들어가는날 돈쓰고 결혼식 전날 친구들이 또 모입니다)

그러니 한번 모였을때 그냥 바로 들어가면 이중돈도 안들고 낫다구요

그런데 집에선 전날 들어오면 다음날 (결혼식날 )지장 있다고 일주일전쯤 들어오라고 하시구요

문젠 그 얘기로 울집과 신랑이 실랑이를 벌이는데 전 아무말도 못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신랑은 거기에 더 화가 났나 봐요 왜냐면 자기는 문경에서 하고 싶은 결혼식도 양보 하고

필리핀 가기 싫은 것도 내가 밀어 부치니 어쩔 수 없이 양보하고 회사사택 들어가는것도

내가우겨서 들어가고 도대체 자기 말은 하나도 안들어 준다는 것이지요
다시 말하면 울신랑과 울 친정에서 실랑이를 벌일때 그래도 자기 편이 되어주길 기대하는데

전 먼산 보듯이 쳐다만 봤다는 것이 문제 입니다..

저도 말 주변이 없어 큰일입니다..뭔가 중재자 역할을 잘 하고 싶은데 말이 잘 안된다고 해야

하나 제가 머리가 나쁜건가요..앞으로도 이런일이 벌어지면 중재를 할 일이 생길텐데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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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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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이트

    네..남편댁에서 많이 양보하셨는데 님이 집에 얘기하시는게 뭐 어렵나요? 이번은 남편분 하자는데로 해주세요..형평성보다는 또 그편이 합리적이네요..전날에 하는것이 남편분 말처럼 이중돈이 안드니...아니면 남편분 홀로 함들고 일주일전에 가는걸로 하셔도 되긴 하겠지만 글쎄요...

  • 둘빛

    에궁 참 중간에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맘 알죠...
    근데 신랑분이 정말 많이 양보하셨는데요^^
    그리고 친구들이랑 꼭 같이 함을 안들고 와도 되용^^
    그냥 신랑분 혼자 가지고 오셔서 식구들과 함께 저녁도 먹고 화기 애애~~~^^
    그게 더 좋죠~~~

  • 갈기슭

    중재자 역활이라는게 참 힘들더군요..저같은 경우는 양가 어른사이에서 줄타기하고 있습니다. 신랑은 나몰라라..ㅠ.ㅠ
    사람일이라는게 주거니받거니 하는거잖아요.신랑님께서 하나 양보하시면 신부님도 하나양보^^ 그래야 싸우지않고 행복한 결혼준비할수 있답니다.특히 신부님처럼 중간 입장이 매우 중요하죠.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현명하게 대처하시기 바랍니다.^^

  • 지우개

    그냥 결혼 일주일전에 함을 신랑분 혼자 들고 오시는건 어떤가요~?? 요즘은 혼자 들어오는 사람도 많고, 솔직히 결혼전날 친척들도 많이 오는데... 신랑친구들까지 와서 함들고 오면 정신 없거든요~ 저같은 경우엔 신랑 혼자서 일주일전에 왔거든요~~

  • 휘들램

    남편댁에서 많이 양보하신 것 같네요...

  • 가림

    흠...저두 2주 남았는데.. 저흰 이런저런 비용을 줄이고 신혼여행을 유럽으로 7일을 갑니다.. 함이요? 그거 제가 혼자 들고 가겠다고 햇어요. 어짜피 서로 부담스러우니...그리고 요즘 함 안하는 집도 많으니 그리 하겠다고 하니깐 오히려 좋아하시던데... 함을 꼭 해야 하나요?? 라는 생각에서 출발을 하다보니..ㅎㅎㅎ 어쨌든 남편분이 조금은 서운한 맘이 있었겠네요..^^

  • 장미

    저도 3달후에 장가를 간답니다.
    참힘이들더군요,, 사람들은 신랑은 집한채만 해가면 된다고들만 하네요, 저희어머니와여자친구간의갈등이
    저한테는 보기가 너무 힘이듭니다.둘이 지금 싸우면 전,,잠자코만 있죠.상황을 더 악으로 만들지 않기 위해서죠
    그리고 전 울고 있는 여자친구 옆에서다독거려주는 수준밖에 안됩니다.
    처음엔 말이죠 그냥 이해하시라는 말씀밖엔 못드려요, 나중엔 말이죠 잊혀질지 모르겠지만요
    다들 힘든건 마찬가지입니다. 힘들때일수록 대화를 하세요,화내지

  • 월향

    제 생각은 남편분이 많이 양보했다고 생각하시는데...한번만 양보하면 안될까싶어요. 전 함도 안했고 피로연도 안할거지만...아니면 다시 이야기해보세요. 전 양가 집에서 이야기하는거 하나도 틀린것 없다고 생각되네요. 하지만...비용면과 실속 면에서는 전날이나 전전날이 좋을 듯 해요.(일욜에 결혼하신다면 금욜에 하자고 해보세요. 토욜이면 힘드시겠지만)
    그리고 얼굴보면서 이야기 많이 하세요. 전 그 방법이 최고이면서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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