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아르미님...부지런하기보다요...나이를먹어서 그런지ㅋㅋ아이들이랑 같이 잤다가 한번깨면 그뒤로 잠이 안오내요. 그래서 이것저것 하는거예요. 애덜이 자야지...뭘 할수가 있거든요. 지금도 신랑가게에 왔는데...두아이가 모두 꿈나라내요. 참 조금 있다가 우리애덜 사진 올려드릴께요.....눈썰매장 갔다가 찍은사진이예요.

마음 비우기로 했내요....정말 책하고 친해지려고 하는것 같아요. 요즘은 킨더랜든 \우리아빠가최고야\에 빠져있어요. 책을 안보는것보다 났겠죠....

좀 지나면 고쳐지지 않을까요?? 좀더 인내심을 갖고기다려보세요~!

참..울 딸은 책을 먹어요^^ 잘근잘근 씹다가 이빨로 찢어서 먹고 미치겠어요.

아니 다덜 잠들이 없으신가요?아님 천성이 부지런하신가? 넘 부러워요...신랑 출근하는걸 본지 몇년은 되는디....

새벽 4시부터 일어나셔서 빨래랑 청소를??? 우와~~~너무 부지런하셔요~~~~
전 새벽에 일어나서 열심히 글 보다가 다시 잔답니다. 혹은 4시즈음에 일어나 주욱 있기도 하는데,
그날은 낮잠을 자 주셔야 해요^^.

에구~ 항상 마을 졸이시겠네요~
울아들은 그닥 책을 험하게 보는 편이 아니라....
지가 좋아하는 책 한두권만 열심히 찢어 놓는다는....
첨엔 엄청 속상하고 그랬는데 찢는것도 책이랑 친해지는 방법중 하나라고 해서 그냥 놔둬요~
워낙에 책은 깨끗이 보는편이긴 한데 지금도 책 찢어지면 맘이 아파용~ ㅠ ㅠ

저희 아가도 14개월 남아인데요, 열심히 찢어요. ㅎㅎㅎ 저는 테이핑하기 바쁘구요. :) 너무 관심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혼자 자족하고 있어요. ㅎㅎ 그래서 책이 좋아진다면야... ㅋㅋㅋ

그렇게 생각해야 겠죠...근데...아르미님도 안주무신건가요? 아님 벌써 기상???
저는 새벽4시에 깨서...빨래하고, 청소하고...카페에 들르다가....이렇게 된내요.
여긴 항상 중독되는것 같아요.
아르미님 저도 반가워요.
오늘도 좋은하루....활기차게 시작하세요.

가령남윤맘님 반가워요^^.
^^남자아이라 그런 것 아닐까요~~다 그렇지는 않지만...남자애들 다수가 책 이쁘게 안 보던걸요~~
저도 그 즈음엔 보드북 이외엔 책을 들이지도 못했어요. 잡기만 하면 다 물어뜯고 찢던걸요^^.
윗층 23개월 남자아이가 울 아름이 책 빌려갔는데, 며칠 후에 \찢었어 미안해~\그러던걸요ㅋㅋ
그것도 보드북인데ㅋㅋ. 아름이가 좋아하는 책이라 속상하지만 어째요~~저도 겪은 일인걸요^^.
놀이용으로 생각하나봐요^^. 아무래도 그런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