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지금 3세 어린이집을 다니구 있는데

당췌 적응을 못하네여 삼월달부터 지금까지 보냈는데...

요즘 아침마다 울고 갑니다..어린이집 가기싫다고...

짐 다니는 어린이집에 담임선생님이 3번이나 바뀐상태구여..

어린이집 다닌지 한달 정두 지나서..간식이 어떻게 나오나

어린이집에 전화안하구 간식시간 맞쳐서 가봤더니 ㅡㅡ;

식어빠진 호두걍?호두과자?? 그거 달랑 2개랑 요쿠르트 먹이거 있더라구여...

그거 보구 넘 맘이 아팠는데.. 넘 속상해서... 빵집에 가서 빵이만원치

사서 가지거 갔어여..

두번째 갔더니..역시나... 식빵에 딸기쨈..듬뿍 발라서 요쿠르트 빨대 꼽아서

먹이거 있더군여..

식단표에는.. 간식에 그렇게 명시 되어있지 않더니...

그래서 샘한테 물어봤더니.. 간식은 그때그때 마다 틀리다구..

울 00이가 간식 너무 잘먹져?? 하면서 물어보더군여.

그래두 울 애기가 재밌어 하는거 같아서.. 보내구있는데

3번째 샘 바뀌구 나서 그렇게 울어대네염...

걍 저희집에서 가까운~어린이집 보낼려구 하는데 ㅠㅠ

다들 자리가 없어여..

어디 괜찮은 어린이집 없나여~~~~~~~~ 여긴 상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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