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핑님 글을 보니 제가 예전에 콜만의 책을 소개 한내용을 보시고 걱정을 하신는 거라 좀 미안해지네요^^. 하지만 핑님, 황성수 박수다님의 채식강의를 들어보면 채식만 하면 병원신세질 일이 없다는 말을 합니다.오랜동안 몸소 채식을 하고 계시고 병원현장에서 많은 환자를 진료한 경험자의 의견이니 믿어도 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너무 많이 먹으면 독이 되겠지만 적당히 먹으면 질병은 걱정이 없고, 너무 건강에 집착한 나머지 약성분이 많이 든 채소를 찾아다닐 필요는

유기농속에 있는 균을 다 죽여버리는 독성을가진 농약을 뿌린 채소들이 더 헤롭지않을까 싶어요..

보험들면 모든게 해결된다는 식으로 선전하는 보험광고 ㅋㅋ 차라리 그 보험료를 예방하는데 쓰는게 더 효과적일 듯 싶네요. 물론 자신의 몸 돌볼 새도 없이 바쁘신분이라면 어쩔 수 없이 보험에 들 수밖에 없겠지만..

저랑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
요즘은 외적인 영향으로 병이 생기는 경우도 많은 세상이라 좀 불안하긴 하지만..
내 몸에서 생긴 질병을 내 몸이 컨트롤 할 수 없을 정도가 되면..
그 땐 그냥 자연스럽게(-_-) 죽음을 받아들이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 대책없는 자신감은.. 음양감식과 채식을 하면서 재미있는 경험들을 하면서 생겼죠.. ㅋㅋ
그래서.. 제 보험에서 질병을 모두 뺄라고 엄마를 설득중이에요..
말이 통하지 않아서.. 힘들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