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는 해외여행 갔다가 들어올 때 세관검사 한 적이 없어서 걸리는건 한 번도 못봤어요. 간혹 세관에서 검사하라고 봉인하거나 경고음 울리는 전자장치 봉인한 가방들은 여럿 봤어요. 국내 면세점에서 구매하고 게이트 가보면 포장 뜯어서 포장은 버리고 물건만 넣는 분들 많잖아요. 요게 속편한듯... 아주 고가품 없으면 면세범위 초과라고 굳이 신고안하셔도 되요. 세관 신고서에 매번 하나도 안적다가 저번달에 괌 다녀올 때에는 몇 가지 적어봤는데 세관원이 종이만 받고

^^ 감사합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어제 들어왔는데 둘이냐? 묻길래 4인 가족이라니 그냥 나가래서 그냥 나왔어요. 둘이서 다녀온 분들은 다 잡아다 엑스레이 검사를 당하시더군요. 저흰 자잘한 것만 샀는데 800불 넘었는데도 신경도 안 쓰더군요. 고가품만 없음 괜찮아요. 다만 고가품을 사셨다면 무조건 신고하셔요. 많이 잡히시더군요.

저희는 고가가 없으니 크게 신경 안써도 되겠네요^^ 감사합니다.

우선은...괌에서 명품가방인 고가시계를 사지 않는다면..그다지 걸리진 않는거 같아요...가방을 사실경우에는 신고하시고 오는게 정신건강에도 좋구요~국내서 사시는거는 단품 400불 미만으로는 가족합산을 해준다고는 들었는데(저도 사실 이거믿고 국내면세점 엄청 질렀어요...)만약 단품가 400불을 넘는거라면 신고하셔야 할꺼예요..근데 큰가방이나 고가시계 아니고선 너그러이 이해해주는편이라 하네요...물론 세금을 낼수도 있구요...세관은 복불복이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