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으어..이렇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궁금해하시는분 들이 많으실줄은 몰랐네요;;
(전 이야기는 제 글에서 찾아보심되용..)담날 출근해서 들은 충격적인 사실..
궁금해하시는 예카님들이 많으셔서 살짝쿵 쓸께요.

다음날 출근해서 들은 결과..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우리회사 사장이랑 디자인 실장님이랑 불륜이었다는 게 사실이였다는거.

가끔 가끔 재료사러 두분이서 나가곤하셨는데...정말 재료만 사셨을까..?그렇게 아주머니 3분이 실장님을 끌고나갔자나요?
그 아주머니 3분이 바로 회사사장님 친누나들이였데요..
그렇게 한적한 곳으로 끌려가서 니가 우리 동생이랑 불륜을 해???하면서
엄청 싸다구를 많이 맞았대요.. 근데 실장은 훌쩍거리면서 전 아니라고 ㅠㅠ.. 오해하신것같다고
흑흑흑 거렸다는거에요.. 하두 그러니까 진짜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던차에..회사사장님 사모님등장... 실장의 뺨을 한대 치고선 폰 암호 풀어! 했대요.
암호 풀고 카톡 들어가보니... 대박이었대요..
사장님 위로해드릴까요? 라던가 오늘 명품구두,백 선물 감사해요~ 등등..
그 카톡을 보고 아주머니 3분이 열받아서 마구 때렸다는것...더 어이없는건.. 사모님도 예전에 이 회사에서 근무하셨다는거..
그래서 실장이랑아는 사이였는데.. 불륜을 저지른거 -_-..

여기서 끝이 아닌게.. 회사사장은 실장 말고도 바람을 엄청 폈더라구요.
사모님이랑 따로살면서 오피스텔 큰거 하나 얻어놓고 여자를 많이 불러드렸다고하네요.
그걸 안게.. 카드내역서가 사모님집으로 오는데 명품백,구두 이런걸 사니..ㄷㄷ 안들킬 수 밖에..

회사사장은 이미 다 빼먹고 버릴려고했던 참이여서 실장이 끌려갔다고해도
그냥 내비 두시더라구요..ㄷㄷ(이미 다른 내연녀가 있다는말이..)
사모님은.. 자식때문에 이혼은 생각 못하고 있는 상황..

실장은 자기없으면 일이 안된다고 회사가겠따고 그러고
사모님은 어딜가냐고 이제 회사근처도 못간다고 그랬따네요;;
참.. 대박이네요.. 이 실장도 대단한게.. 자기 형부랑도 그렇고 그랬데요..ㄷㄷ..
외국에 살다가 그래서 한국으로 쫓겨낫다던데;; 무슨 이런 드라마같은 일이 -_-;;; 횡설수설쓴것같네요.. 뭐 그러네요..
이런 회사 계속 다녀야될까요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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