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저도....일요일....하....

저는 이번주 일요일에가요...ㅠㅅㅠ 비싼돈주고 갈 이유가 사라졌어요 스노클링장비도 다 샀는데 아 우울하다

현재 사이트에 회원님 한 분이 올리신 글을 보니 아이들의 건강을 생각해서는 취소하는게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하나 궁금한점은 플랜이 해수풀의 물을 만약 바닷물로 채우지 못하게 된다면 수돗물로 채워줄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수돗물로라도 채워서 수영장으로 이용하는데 과거와 전혀 차이가 없다면 플랜으로 가도 상관이 없을 것 같은데 해수풀은 바닷물 오염으로 다 빼겠다 혹은 오염된 바닷물로 해수풀을 채운다 할 경우 숙박객 입장으로선 매우 갈등이 되는

그러게 말이예요.. 저도 담달에 아기 데리고 첫여행 샹글로 예약 다 해놓았는데.. 현지 상황에 대한 댓글이 당췌 달리질 않네요..ㅠㅠ 조금이라도 피해가 있다면.. 저는 수수료 물고라도 취소해야 할 것 같아요..ㅠ 저희 부부끼리야 그렇다쳐도 아기데리고는...ㅠ 안될 것 같네요.. 현지 계시는분들 솔직한 답변좀 올려주세요..ㅠ 아기와 함께하는 많은 가족들을 위해서요.....

그러게요. 어른들만 간다면야 그냥 눈 딱 감고 가겠는데 아이 둘이 함께하는 여행이라 부모 입장에서 고민이 많이 되네요...

저도 3일부터 9박하는데..진짜 호텔비 반만 환불해줘도 취소하고싶어요..아이만 없어도 괜찮은데

사이트에 올라온 현지 바다 상태 문의 글이나 댓글에 이렇다할 답변이 없는 것을 보면 상황이 안 좋긴 한것 같습니다. 상태가 괜챦다면 다들 희망의 댓글을 달아주셨을 것 같아요...

ㅜㅜ저도 9월초에 출발인데ㅜㅜ 제발 바닷가도 해수풀도 다 문제없이 즐겁게 놀다올수잇엇음 좋겟어요ㅜㅡ

해수풀도 그렇고 해산물도 아이들 먹이기 깨름칙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별나게 굴지 않으려고 괜챦을꺼야 하고 스스로 위안을 해 보는데 아이들이 같이 가니까 걱정이 되네요...여행 국가를 몇 번이나 바꿔서 취소 취소 취소 릴레이 끝에 결정한 세부이고 플랜인데 이번에 또 취소하려니 억울하기까지 합니다 ㅠㅠ

저도 구월말에 플랜가는데 걱정이에요 완닙해서 취소도안되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