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딸 치킨때문에 창피하데요
크심
치킨먹고싶다해서
치킨시켜줬더니..
치킨이 주문되로 안왔어요
40분이나 기다려서 온 치킨인데..
너무 성의없이 말하는거예요
미안하지만 이번은 그냥드셔라
다음에 서비스해주마..그런뉘양스
저..발끈해서 다음요???
이러니 그러면 후라이드반마리
갖다드리겠다네요
언제요???<제요???
물으니..지금바쁘다고 ..
헐..뭐라고요?? ..대답하니..
곧 갖다드린다네요 ..
대박..
우리도 손님인데..우린 얻어먹는거아니고..
돈내고 주문한건데..
7시반에주문한 치킨을 ㅡ.ㅡ
중3딸은 창피하게 왜 ..또 갖고오라하냐고
남한테 제가 못되게 군다네요
헐..
치킨사장님 말이 화난건데..ㅡ.ㅡPS 치킨사달래서 사줬더니 창피하데요
창피라니..ㅡ.ㅡ
-
초시계
네네 딸아이에겐 화 안내고 하나하나 알려줘야할듯해요
어디가서 바보짓 당하고도 한마디도 못할듯해요 -
한국녀
그때는그럴때죠 치킨보다 이쁜우리엄마가 우아하기만하길바랄때니
화내지마세요 -
윤슬이뿌잉
그러게요 옳으신말씀인데..
사장님이 그냥먹으라는 뉘양스에
다음에 서비스운운하니 짜증이 나긴했어요.
알바생에게 그냥 치킨 가지고 가라고 환불처리하고싶은거 참았어요...
진짜 너그럽게 살고싶다는.. -
얼
그렇지만 따님 앞에서 좀 너그러운 모습을 보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요새 치킨집들이 사는거 빡빡하고 경쟁심한 거 아시잖아요...
따님이 부모님 보면서 남들에게 약간은(?) 너그럽고 용서하는 모습 배우는 것도 의미있지 않을까요...^^; -
찬놀
네 위로 감사해요
-
하양이
사춘기라 그래요 ㅠㅠ 우리집에도 있음 ㅠㅠ
-
한국녀
그러게요..ㅡ.ㅡ
-
도리도리
중3 이라 그런걸꺼예요^^
-
가림
그니깐요..
-
난새
ㅋㅋ그때는 사춘기니 예민할때 아닌가요??ㅋㅋㅋ근데 진짜 너무 했네요 다음은 무슨..다신 안시켜먹고싶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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