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 ....금쪽같은 내 아들 ^^
마징가
2023.04.01
울 아들은 5살...
미운 5살... 그리고 사랑스런 5살이기도 하지요~
이제 유치원도 다니고
말도 잘하고 하니
말끝에 꼬박꼬박 말대답하기 일쑤이고
싫다는 말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ㅠ.ㅠ
어제 저녁에는
미운 5살 역할을 톡톡히 하길래 혼을 좀내고,
생각의자에 앉아서 눈물도 좀 흘렸답니다.
그러고 나서, 아빠와 샤워하고 나온뒤
기분이 좀 풀렸던지
저렇게 한글판에 글자를 붙여와서는
엄마 미안해요~사랑해요~
라고 하는겁니다.
무슨 러브액츄얼리 영화같죠???
화가 좀 덜 풀렸던 저도
아들의 그런 행동에 화났던 마음이 눈녹듯 사라지고
그 순간 울 아들이 정말 사랑스럽고, 마냥 아이로 보이더라구요~
이런 예쁜짓하나에
미운짓10가지가 용서가 되는거겠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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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우린 엄마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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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잎
울 아들님도 어제 밤에 자다깨서 떼부려서 엄청 미웠늣데 지금 교회 여름성경학교 한다고 보내놓고 나니까 자꾸생각나고 보고픈건 몽미?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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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olation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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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초코
인생은 쌩쇼님은 1004 이심이 분명한듯해요 ^^ 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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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우유
전3-4가젤이뻤
짐생각함 학교가기전 그래두이뽕.ㅎ -
리나
(nu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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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추렴
인생은 쌩쇼님 ^^
저는 3세이전이 젤로 이쁜것 같은데요? ㅋㅋㅋ
5살밉다고 노래했더니, 주변에서 마의 7살이 있다네요 ㅎㅎㅎ
걱정됩니다.
글고, 아빠가 시킨거 아니래요 ~그래서 깜놀이요 ^^ -
널위해
부담없을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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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나라
3,4,5,6이 젤 이뿔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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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오
아빠가시켰네유~ㅋ
남자애덜은 뒤돌음잊어버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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