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과의 전쟁~
이플
아들냄 이번주는 어린이집 안가겠다고 뻐팅기기 너무 심하네요~
어제는 옷입는것부터 힘들게 징징징 하더니
오늘은 잘 나와서 엘리베이터에서 전쟁했어요ㅜㅜ
지하 주차장 누르면 15층 누르고,
결국 엘리베이터 타고 3번을 오르락내리락 했어요~
거짓으로 징징징 울다 씨익 웃고,
차에 타서는 조금 잉잉 대더니
어린이집 도착해서는
친구들과 인사하고 노느라 정신 없네요ㅠㅠ
완전 제 머리 꼭대기에서 노는 아들때문에
이번주는 아침마다 전쟁입니다~~
어린이집 두달차면 다 이런가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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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선
저희둘짼.. 어린이집가는건 잘가요 근데.. 집으로 올때가 어린이집에서 계속 논다고 버티기 들어가고요 버티기좀하다가 나오면 집이 아닌 다른방향으로 가려고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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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꽃
전에는 핸폰이 통했는데, 이젠 그 약발도 떨어지고 뭘로 꼬셔야 할지 고민 좀 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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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향
얼집1년차인 저희아드님도옷입히는건전쟁이에요
사탕이나 핸폰으로유인해요ㅜㅜ -
꽃바라기슬아
저도 뭔가 유인책을 찾아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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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저희아들도 옷입을때 꼭 안가겠다고 도망다녀요ㅠㅜ 그래서 찾은 하나 해결책이 웰치스젤리 가방에 넣어주면서 친구들이랑 나눠먹으러 가자고하면 신나서 옷입어요ㅎ 그래서 좀 수월해 졌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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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돛
전 이상하게 아들이 자랄수록 더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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튼튼
미래모습같아 ㅎㄷㄷㄷ해요ㅜㅜ지치지않는 아들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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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래
ㅠㅠ 딸램은 자꾸 따지고들어서 정신적으로 피곤해요 ㅜㅜ 어제도 신랑이 버럭하더라구요 같은말 100번한다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지가 원하는거 받아낼때까지 말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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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미
아들이라 힘도 세서 뻐팅기면 제가 감당이 안되요~~
오늘 사용할 에너지 반은 소비한것 같네요 ㅜㅜ -
혁민
거니맘님~~~~애들이 눈치가 정말 빠르죠? 저도 눈치빠른 큰애때문에 힘들어요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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