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급한 3박4일 여행일정입니다. 도움좀 주세요
다이
갑작스럽게 결정된 여행이라 준비를 하나도 못했는데..
계획한 일정이 어떤지 좀 봐주세요.
여행은 저(아줌마),친정엄마,딸(5),아들(2) ------참고로 제주도 여행은 처음입니다.ㅠ
9월 29일 밤7시도착
----- 그냥 공항근처 숙소에서 머물 예정
(네이버후드호텔로 숙소 예정중인데 괜찮을런지요..)
9월 30일
1. 오전 - 테지움, 공룡랜드, 프시케월드, 유리의성, 오설록
2. 점심
3. 오후 - 중문관광단지쪽.. 퍼시픽랜드, 테디베어뮤지엄, 아프리카박물관, 주상절리
4. 저녁
5. 숙소 (중문리조트에 들어갈려고 하는데 숙소에 대한 평이 없네요. 괜찮을런지요? 이것도 미정입니다.
아니면 남원쪽에 있는 펜션도 괜찮을듯 싶구요... 휴~)
10월 1일
1. 오전 - 쇠소깍, 우도
2. 점심 (먹고 우도갈지, 우도 다녀와서 먹을지는 미정)
3. 섭지코지
4. 숙소 (성산일출봉 쪽에서 숙소를 잡아야 할지 남원쪽에서 잡아야 할지 모르겠네요.
담날 일정 코스에 따라 정하는게 좋을듯 싶은데..)
10월 2일
1. 오전 - 트릭아트뮤지엄, 선녀와 나뭇꾼, 코끼리 랜드
2. 점심
3. 4시 25분 비행기라 2시에 렌트카 반납하고 면세점 둘러볼 예정..
아이가 어리고 잘 걷질 않을려고 해서 일정은 언제든 변경가능합니다.
삭제도 가능하구요..
제 코스가 괜찮은 동선인지만 봐주시면 감사하겠고.
지금 가장 큰 문제는 숙소네요.
어딜 어떻게 잡아야 할런지요....
참.. 렌트는 29일 19시부터 2일 14시까지 하면 되는거겠죠?
무지한 상태에서 준비하려니 어렵네요. 낼 바로 떠나는데..
사실 어제 결정된 여행이랍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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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련나래
일정을 빡빡하게 잡으셨네요..저는 3살,4살 딸아이들과 다녔는데 거의 오전에 하나, 오후에 하나 이렇게 잡고 다녔어요. 다니면서 생각한 건 (테지움과 트릭아트뮤지엄만 갔지만) 그런 곳 보다는 해안도로 산책이나 산굼부리, 섭지코지, 송악산 등 산책하고 자연을 느끼는 그런 곳이 만족도가 더 컸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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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율하
둘째날, 넷째날 일정 너무 빡빡해요
30날 오전일정 중 2개, 오후 일정 중 2개씩만 선택하세요, 갠적으로 아프리카 박물관은 아기와 어머님은 조금 재미없을 수도^^;;전 괜찮았지만...글고 테지움과 테디베어 박물관은 비슷하니까 하나만 가시고~
1일날은 우도보고 나오심 점심 늦을꺼 같아요 우도안에서 드시거나 아예 늦점심으로 나와서 드세요.
2일에도 저 중에 두개만 보시는게 맘의 여유가 있을 듯 하구요...
숙소는 아기가 있어서 짐챙기는거 생각하면 중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