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체국에서 계약직으로 일하다가 계약만료 통보는 받았어요..
당연히 연장될 줄 알았더니 제가 있는 자리는 일년마다 교체가 된다고 하네요..
아마 퇴직금이나 이런저런 돈 때문에 그러겠죠..
지금 급여도 공시된 최저임금보다 훨씬 못받고 있는데 말이죠..

그래서 준비된 거 없이 짤리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여기 우체국에서 이참에 계리직이나 공무원 준비하라고 하네요..

근데.. 요새 공무원연금을 정부에서 다른쪽으로 충당해서 지금 근무하시는 분들도
연금 제대로 다 받지 못할수도 있다고 들으니까..

막상 공무원을 할수가 없겠더라구요.. 근데 오랜만에 수다닷컴 들어와서 보니
슬슬 공단도 채용공지를 하는것 같아서요...

서론이 너무 길었죠....

제가 이런쪽에는 무지해서...
공무원하고 공단하고 어떤게 좋을지... 의견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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