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좀전에 현충사?현충사 찾아간다고 혼자서 쑈를 하고 들어왔눈데용
다니다 보니
필요에 의해서 장만해야 할것들이 산더미같이 속출하더라구요 ㅠㅠ

일단 젤 중요한 헬멧은 기본이구용

장갑 - 손에 땀이 나서 미끄럽기도 하공
땀과 핸들바의 고무와 합쳐진 그 뭔가 좋지않은 느낌......
장시간 달리니까 고런 불편한 점이 있더라구용

고글 - 이런 거추장스런걸 쓰는거 좋아하지 않지만 ㅠㅠ
달리다보니 땀이나서 끈적한 얼굴에 벌레들이 ㅠㅠㅠ
글고 결정적으로 눈에 들어가서 완전 깜놀한적도 있어요
장시간 달릴땐 요놈도 꼭 있어야되겠더라구요 ㅠㅠ

폰거치대 - 바구니에 폰 넣어가지고 다니면서
지도볼때마다 꺼냈다 넣었다 하니까 귀차나가지고
안보고 그냥 달리다가 오늘 현충사도 제대로 못찾아갔던거거든요 ㅠㅠ

글고 또 튼튼한 자물쇠랑 혹시모를일에 대비할 경보기랑
살것들이 금액으로 따져보면 훅~!! ㅠㅠ
하지만 고가의 자전거는 아니더라도 도난당할때마다 자전거를 살순 없으므로
도난에 대한 대비는 해야되겠더라구요 ㅠㅠ

앞으로 차근차근 장만해서 안라 즐라 하도록 할께용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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