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그럼 저대로 혼자 두어야겠네여....감사.

햄스터는 혼자 사는 동물이랍니다. 절대 외롭지 않아요. 2마리가 더 위험해요.

에궁 저는 어떡해야 좋을까여. 혼자두긴 넘 외로워 보이구... 고민되네여...

저도 새끼 잡아 먹는거 보고 다시는 안키웁니다

저두 햄스터 수놈 한마리 얻어와 키우고 있는데 혼자라 심심할거 같아 한마리 넣어주려해도 암놈을 넣어주자니 나중에 새끼 낳고 하면 그게 감당이 안될것 같고 같은 수놈을 넣어주면 싸워서 죽일까봐 겁나서 도통 어찌하지를 못하고 그냥 혼자 키우고 있네요 자꾸 밖으로 나오고 싶어하는것도 같고...

걱정되시겠어요
하지만 전 설치류중 햄스터에 대한 안좋은 기억뿐이라...뭐라 해드릴말이 없네요.ㅡㅡ;;

근데 저희는 아무흔적이 없어서 아직도 미스테리 하구여.
겁이나서 2주동안 청소 안해주다가 오늘 맘먹고 집을 다 분리해서 트리오로 닦고 소독하몀서 봤는데 털한개도 없고 신문이랑 톱밥만 있던데여...

저두 예전에 햄스터 키워봤는데요 한마리가 담날 아침 시체로 발견됐어요...
너무 끔찍해서 그 후론 절대 안키웁니다..
마트에 파는 햄스터만 봐도 그때 생각이...ㅠ.ㅠ

집안에 둔게 아니고 저희는 주택인데 밖에 2미터 높이에 선반에 얘들을 놨는데, 또 집이 찰창으로 되어있는데 가출이 가능할까여?
그럼 숫놈은 왜 그대로 있는지 정말 미스테리 랍니다...

암수 키웠었구요
암컷이 임신을해서 배가 많이 불렀었는데..
아침에 보니깐 톹밥위에 등만 조금 보이고 하루종일 안움직이더라구요
이상해서 보니 다리 뜯어먹어서 뼈만 보이고 배..........;;; 안에 다 파먹었더라구요.
눈알도없고 ..좀 징그럽죠?
그뒤론 절때 햄스터 안키웁니다... 아직도 소름끼쳐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