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과 친해지는 환경 만들기
해까닥
요즘 카스에서 토론하는아이들 구독하고 있어요.
여러 좋은 교육정보가 많이 올라오는데
좋은 건 공유하고 싶어서 글 발췌해서 올려요
아마..부모마음은 다 똑같겠죠? ㅎㅎ
개정된 교과서(통합교과)의 영향으로 문학과 비문학을 넘나들며 다양한 도서를 폭넓게 읽는 것이 새로운 독서풍속으로 자리 잡은 요즘, 거실 한쪽을 아예 커다란 책꽂이로 꾸미는 집이 많습니다.
그런데도 아이가 독서에 흥미를 보이지 않는다면 다음 tip을 활용해보세요.
하나, 책꽂이에 가지런히 빼곡하게 정리된 책 등 경직된 독서환경은 오히려 독서와 멀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책꽂이에 뒤죽박죽 꽂힌 책, 바닥에 널브러진 책들이 오히려 독서 욕구를 자극할 수 있다는 사실!
둘째, Tv가 중심이 되는 거실 구조 역시 독서에 몰입하기 힘든 환경입니다. 과감하게 tv를 치울 수 없다면, 소파를 tv방향이 아니라 책꽂이 방향으로 돌려주는 것만으로도 아늑한 도서관 분위기 완성!
셋, 책을 읽은 후 내용 이해 여부를 확인하는 노골적 질문은 독서를 숙제나 학습으로 이길 수 있습니다. 저학년이라면 엄마와 가벼운 대화를 통해서, 고학년이라면 책 내용과 연결되는 흥미로운 주제로 토론하고 글쓰기로 마무리하면 독서 효과는 두 배!
넷, 도서 선정은 일상생활과 연계해 아이와 함께 고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안중근의사 기념관 건립 소식을 뉴스로 접했다면 안중근의사와 관련된 도서를, 한글날을 앞두고 있다면 세종대왕 관련 도서를 선택하는 등 일상생활과 독서활동을 자연스럽게 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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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아이 학원 선생님한테 한 번 여쭤봐야겠어요. 요즘 토론학원 보내는데 아이 수준별로 도서를 추천해 주시더라구요. 예전엔 너무 어려운 책을 사준게 아닌가 싶어서 요즘은 조언받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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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
책과 친해지는 환경 만들기 정말 중요한것 같아요.
저흰 우선... tv를 없애고 독서를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준뒤..
초등생이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는 필수전집으로 글쓰기 실력을 키워주기 위해
필독도서 한국명작문학책 활용해주고 있답니다. -
진샘
전 요즘 아이에게 한국명작문학을 보여주거든요.. <필독도서한국명작문학 >
한권씩 들고 .. 독서시간을 가지기도 하고요.. 같은 책을 읽고 난후 .. 대화의시간을 가져보기도 해요
필독도서 한국문학의 경우.. 권말 페이지에 논술형문제가 나와있는데요..
글로 쓰기로 끝나기 보다는.. 엄마의 생각. 딸의 생각..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죠..
좀더 책과 친해지는 기분 들고요.. 아이가 조금식 생각하고 말하기.. 쓰기까지 적극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