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님들 조언들 덕에 기분이 좀 나아졌네여~~ 감사해여~~

전 32, 신랑 35살.. 10월에 겨런해여.. 오빠가 빨리 낳고싶어하지만 1년 신혼가지기로 했어여.. 제 칭구중에 아직 안한 칭구도 많구여.. 일찍해서 빠른애는 내년이면 초등학교 가는애까지 있지만 조급하게 맘먹지 않아여.. ^^

아기는 계획대로 되는게 아니랍니다..ㅎㅎ 그래서 난 언제 낳아야지 하는 계획은 거의 무용지물이라는.. 때 되면 오는게 아기구요.. 주위 사람들도 참.. 부부가 알아서 할 문제가지고 왜 이러쿵 저러쿵 난리들인지..

저랑 진짜 똑같은 상황이시네요 ㅋ 저도 조급해지고 불안해지고 막 그래요 신랑도 슬슬 아가 원하는것 같고 그래도 계획대로 1년 신혼 살고 낳으렵니다. 11월 쯤계획인데 잘 되었으면 좋겠어요

울엄니가 산후조리원에 계신데요, 요즘 산모들 평균나이가 다 30살정도래요~ 늦지 않아요. 저도 내년결혼하면 28살인데 아가야는 29정도에 갖으려구요..그래도 30살전엔 낳아야 숨풍 낳겟죠? ㅎ ㅎ 제 친구보니 결혼하고 바로 아기낳은거 후회하더라구요...신혼을 못즐겼다구! 아시죠? 아가나오면 그때부터 전쟁입니다 ㅋㅋ 좋게생각하세요~

요즘 그 나이면 늦지도 않으신거죠~^^; 제나이 25, 신랑나이 33 입니다... 신랑은 좀더 빨리 아이를 갖기 원하지만 신혼 1년은 지내야죠.. 제 마음이야 3년후에나 갖고 싶지만 신랑 나이가 나이인지라... 1년후에 가질 생각입니다...

저두 그래요~ 전 작년 5월에 결혼했는데...아직 임신 전이거든요~
저랑 비슷하게 하거나...좀 늦게한 칭구들은 벌써 출산했구... 올 초에 한 칭구들도 벌써 임신을...;;;
원래는 느긋하게 가지려했는데...조바심이 생기구 있어요;;;;
근데...너무 심리적으로 안정이 안되어 있음 안생긴대요~
저두...님두...힘내요^^

전 올겨울에 결혼예정이고 내년이면 서른이에요.. ㅠㅠ;;;
그래도 급하다 생각하지 않고.. 아기는 한 일년정도 후에 가질계획이랍니다..
사람마다 계획이 다르자나요..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자기계획에 맞게 살면 되는거 아니겠어요~ ^^

저랑 동갑이시네요!^^ 계획하신게 있으셔서 미루는 중이시람 고민하지 마세요~^^..그분들이야 지금이 계획이라 애기를 갖은거겠지용~지금 28살이시면 내년 가을에 갖으셔도 문제 없으실꺼 같아요..저는 더더 늦게 갖으려고 하는걸요~

30살이전엔 아기 낳아야하지않나 싶어요~전 25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