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적응기간...
알찬해
제가 이상한건지 어린이집이이상한건지
첨 보내는저로서는 좀 의아해서 올려보내요...
저희 아이는 세살입니다
어제부터 어린이집에 다니기시작했습니다
9시30시분에 데려다주었습니다
적응기간이있더며 한 이주정도는 12시정도에
데려가라시더군요...
알았다고하고 12시에갔습니다
가보니 아이가 저를보더니
엄마안녕~이러더니 친구들있는방으로
가더라구요...
제가 따라가서 데리고나와서 옷을 입히려는데
계속 싫다며 도망갑니다...
선생님이 데리고와서 겨우옷을입히고 어린이집을
나왔습니다
문제는 그후 아이가 집에 가지않겠다고
길바닥과 엘리베이터에서 드러누?드러누워서
억지로 집으로 들어우니 이번엔
헌관에서 악을쓰더군요...
항상 재미없는저와 심심하게 지내다가 친구들과
많은사람들이있는것이좋았나본다싶었습니다
좀당황스럽고 어린이집다시갈까까??
했더니 울면서 네 합니다...
어린이집고 저희집은 일이분거리라 전화를했습니다.
이기가 집에와서 다시가고싶다고난리가났다고..
친구들과 있었던게 너무좋았나보다고하니...
선생님이 잠시만요하더니 원장님을 바꿉니다
다시 똑같이 말씀드리니까
원장님 하는말이
달래세요 어머니~니내일 또어린이집갈꺼니까
그러지말라고.... 아이를달래랍니다...............
어이가 없어야하는게 맞는지 모르겠지만...
전 너무 황당하고 어이가없고 화가났습니다...
적응기간을 하는게 맞다는 생각은 하지만
정해진것도아니고
어린이집나올때부터 안오려는애를 억지로보내것이
생각나면서 대체 아이생각은 안중에도 없고 자기들
편하자고 잘노는 아이를 적응도 잘하고있는아이를보내버리고는
다시오라긴 커녕 달래라니.....
보통이런경우 첨부터 아기가 이렇게 잘놀면
그냥두시고 이따 많이울면 전화드린다고 하는게
맞는거아닌가 생각합니다...
그랫서 오늘은 가서 아기가 더놀고싶은데 데리고 오니까 짜증이나는거같어서 시간을 정하지
않고 울면 전화주시겠어요??
그랬더니 원장님 좀 표정이 바뀌는듯하더니
알았다고 하시더로구여....
그렇게 말하고 집에 와서 신경도 쓰이고햇서
11시50분쯤전화하니까
어제는 첫날이라 잘논거같다고..
오늘은어제보다 엄마를 좀 잧는다고...
그말듣고 또맘이 그래서 바로데리러
갔습니다...
이미 옷다입고 신발신기고있더군요....
울었는지는 잘모르겠괴.
집에 오는길 또 울고소리지르길래
확 안고 집까지 델꼬와 사탕과 디보동요로 진정시키고 지금 밥먹이고있어요.....
지금까지도 제 상식으론 이해가안되지만..
또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아기를보내면
양말이나 옷가지를 벗기지않습니다..
아이들이 뛰어놀면 믺ㄹ어질까봐
양말은 벗겨야하지않나요요??
땀도 나니까 옷도 아이편하게 놀도록
내복만 입혀놓지않는지요...
여긴 보내그대루 외투만벗기내요....
전정말이지...이해가 안되네요...
우리딸 수납은 아직없는건지 외투도 이불위에
걸쳐져있었구요....
물통도 한번도 사용안한채 이틀째
그대루 왔다갔다만했습니다....
아무리 두세시간있었다지만 왜물을안주는건지..
화가나는데 아이를맏긴다는 죄로 찍소리도
못하겠고....
직장다녀볼까하는데 엄두도나지않습니다
원장님이 우리는 직장맘들이 별로없어서
9시30분쯤에서 5시면 거의집에간답니다
그렇게 하시라며....
아이들 다가고 혼자남는애들은 좀불쌍하단식으로..
직장다니면 아무리 빨래도6시30시분이 넘을수도
있잖아요하니까...
그때가서 다시얘기하자네요...
그리고 디기 인심쓰듯이 뭐....정...그러시면이란말투...원래 법정시간이 7시30시분에서 7시30시분이라고알고있는데...
등하교시간은 제가 어린이집보러다닐때
거의 대부분이어린이집들이 동일하게
말했던부분이라 더씁쓸했습니다
도대체 자기들맘대로 편한데루 정해놓고 부모들에게 그게 너무나 당연한듯하게 말하고...
직장다니는 엄마들을 꺼려하는듯하고...
정말이지 어린이집너무괘씸하고 화가나네요..
계속이럼 어린이짐 뒤집어서 총대메고 지랄한번하고 내새끼 내가키울까 생각하고있습니다...
이것에도 맘에 걸리는게있지만...
다 따지면 너무힘드니까..여기까지만...
이제 아가랑 놀아줘야겠네요^^
핸폰으로써서그런지 밑에가 지워지지않네요~요
밑에글은무시요~
오
그렇게 해드린답니다....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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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틳터프
원장쌤이 별로네요...너무 대놓고 그러는게 괘씸하네요..이런거 신고할때 없나요..적응기간도 아기들 따라 다른건데..자기들 편하자고 그럴때만 원칙대로 하려고 하네요..혹시 모르니 주변사람들한테 얼집 소문 한번 물어보세요...한번적응 해버리면 옮기기 쉽지않으니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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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별
아무튼... 선생님들도 사람인지라 더구나 아이 안키워본 젊은 선생님들이라면 더더욱 엄마마음 모를테구요. 입이 안떨어져도 우선 여러아이들 돌보시느라 힘드실텐데 감사드린다는 말이나 경험이 많으실테니 조언부탁드린다고 하면서 먼저 선생님 마음을 읽어드리면서 그 다음 우리 아이의 입장이나 원하는 바를 부탁드리면 선생님들도 감사하다면서 엄마의 입장을 고려해주시더라구요. 어린이집 그릇이 큰 곳이면 얼마나 좋겠어요. 아 저도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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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
저희 아이는 지금 어린이집 안간다고 울어서 고민중인데요. 5살 아이가 첫날 다녀와서 하는 말들이, 선생님이 친구들한테 교실에서는 뛰지말래. 교실에서 나가지 말래 그런말을 하더라구요. 아이가 집에서 인형놀이 하면서도 하는 말이 \(인형을 고자질 하듯) 얘가 시끌시끌 놀았어요. 잡아가세요\ 그러더라구요. 원보내기 전에는 놀다가 땀날텐데 내복을 입힐까말까 양말을 어쩔까 고민했는데 땀날 이유가 전혀 없겠더라구요. 5살인데 마음껏 놀아야할 나이에 울고불고하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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