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엄마들끼리도 왕따있고그런가봐요ㅠ
바나나맛캔디
저희딸이 유치원다니는데요 하원은 제가 차로데리러가거든요 신발장에서 저희딸 나오기를 기다리는데 한엄마가 또오시더라구요 혼잣말로 신발장에 어떤애 신발꺼내면서 이거 디자인 특이하고 이쁘네 하길래 저도 쳐다봤죠 그린곤 신발장 이름한번보고는 신발을 다시 넣더라구요 그냥그런가보다 하고있는데 다른엄마 또오더니 둘이 인사하고 먼저 온 엄마가 하는 말이 "야! 이거좀봐라 이거는 신발도 지혼자 튀는거 사신긴다"하는거에요 그러니까 옆에엄마가 그러지말라는듯 씩웃고는 팔을 잡더라구요 저 순간 너무 헉!했어요 저도 일하고 하느라 애기 등원도 친정 엄마가해주시고 유치원에 다른 엄마들이랑 어떤 친분없거친분없거든요 글고 저도 최대한 이쁘고 잘없는거 사주고 입히고 하려고했는데 누군가 저를 그렇게 생각하고있으면 어떡하나 하고요 ㅠ일하느라 다른 엄마들이랑 사귈시간도 없는데...마음이 계속 무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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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유
정말 싫으네요. 그 아이 엄마. 그 애는 뭘 보고 배울까요.
괜히 질투내고 샘내는 엄마인가봐요.
근데 아파트 내에 있는건 좀 그러기도 한 듯요. 왕따보단
엄마들 무리가 나눠있죠. 새로온 엄마는 못 어울리고 ㅋ -
솔길
하긴 그래요 ㅠ 왜들그러는지 맘아파용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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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
차라리 따가 나아요ㅡ앞에서는 챙기는척하면서 뒤에선 지들끼리 모임 욕펴지게 하는ㅡㅡㅡㅡㅡ그게더슬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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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자민
다그렇다곤 생각안하는데 친하지않음 어느정도? 왕따 될까봐겁나서요ㅠ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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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개
신경쓰지 마세요.
그 엄마가 성숙한 어른이지 못 한거죠.
다 그렇다고 생각하지 말아주세요.~^^ -
하랑
그러게요 인격이 좀 의심스럽긴 하더라구요 그런데 그분도 몰스할까 겁나네요 후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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싴흐한세여니
네 정말 유치하더라구요 그치만 왠지 입김 센! 엄마 느낌 물씬 이더라구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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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피온
엥..엄마들이 넘 유치하네요...센스있게 잘입히고 신기고하니까 질투하는건지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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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한캔디
네 저도 그런 사람이면 아예 친분없는게 더좋다는 생각은하는데요 너무 교류가 없다보니 뭔 피해의식?인가 저를 누군가 그렇게생각하면 어쩌나 싶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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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민
제 생각이지만 그런 생각 가진 엄마들하고는 친하게 지내봤자 별로지 않을까요? ^^; 그런건 그냥 신경쓰지 마시고 아이에게 더 집중해주시는게 좋을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