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우와우와 축하드려용~~~^^
저는 아파트는 아니어도 계약하고나니 너무너무기쁘더라구요.
예쁜혼수로 가득가득 채울일만 남으셨네용~~^^

댓글 감사드려요. 저도 그래서 경기도에 새 아파트 매매로 마련했네요.. 대출이지만.. 어차피 결혼하면 남친직장쪽으로 옮길 요량이라서. 그래도 뭐하나 끝낸것도 아닌데. 집이 생겼다는게 너무 기쁘네요^^

저와 정말 비슷한 고민을 하시네요.
저희는 남친이 용산에서 일하지만
집때문에 신혼집을 서울에서 살짝 비켜 부천에 얻었습니다.
10층짜리 신축 미니아파트로요...
전세를 얻으려고 노력했는데 돌아다녀보니 전세가 거의없더라구요.
그리고 전세에 조금더 보태면 매매를 할수있어요.
그래서 전세를 구할까 매매를할까 고민하다 매매를 했습니다.
요즘 그래도 집값이 몇년전보다 1천에서 2천정도는 떨어진 상태라고
매매하기 좋은 시기라고 많이 하시더라구요.
물론 빚은 생겼

전 지금 알아보는 집때문에 5월 결혼을 3월로 땡겨서 해야될듯 해요. 급 또 머리가;;; ㅠㅠ 어디서 부터 정리해서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지도 모르겟고...

저도..베뤼베뤼딸기님 맘이 이해가 가네요...제가 나이가 30대후반이에요....주변 친구들 중에
오래 연애하고 참 늦은나이에 결혼하는데...서울에 집사서 결혼하겠다던 그 포부는 접고...
그래도 나이가 있고 남자분도 능력이 되서...경기도쪽 좀 오래된 아파트 매매로 사서 이번에
결혼하는데요...제가 결혼했던 7년전만 해도...전세도 괜찮고 매물도 많고..집값도 지금보다
저렴할때 였어요...저희아파트는 서울 강북쪽..변두리고...아파트도 20년 넘었는데.

신축 빌라비용도 만만치 않더라구요. 거기가 요세 재개발 바람이 막 불고 대형 기업들이 입주한다고 언론에서 난리여서 5천짜리 전세가 1억으로 뛰는 현실이라.. 차라리 그냥 서울에 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네요. 빌라쪽으로 알아봐야겠네요. 참 요세같아서는 결혼도 힘든 세상이네요. 살곳이 없으니..ㅠㅠ

저희처럼 대출이자 저렴할때 결혼해서...대출 조금받고...집장만해서...7년차 입니다..20개월
아기도 있구요..저희 부부도..32살에 결혼했으니...이제 내년이면...40살전이네요...나이가 적지도
않는 나이구요...요즘처럼 전세가 없고 힘든시기라지만..대출이자랑 원금 갚는것도 만만치 않는때
입니다...그냥 전세집 얻으셔서 그냥 기본적인 집수리만 하시고...돈모으셔서...집장만 하시거나
주택청약 지금부터 넣으시는것도 한 방법 이에요...요즘같은때 대출

너무 모르겠네요. 애기 낳으면 정말 빡빡할텐데 집마련도 힘들꺼같고.. 전세집도 있으면 좋은데.. 영 비싸서.. 너무나 고민이 됩니다. 일단 좀더 고민을 해봐야겠어요. 대출같은 경우는 근로자 전세자금대출이 되긴 하더라구요. 4%로대로.. 댓글 많이 도움이 됫어요^^; 감사드려요.

전세값이나 매매값이나 비슷하면 당연히 저도 매매가 낫다고 생각해요
요즘 전세가 거의 없고 있어도 전세값이 엄청올라서 매매랑 차이가 많이 크지 않더라구요
제가 3주전에 서울 목동에 신혼집 사서 들어와서 집 엄청 알아봤었거든요
물론 서울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전세가 너무 귀하고 전세값도 너무 올라서 집대비 가격이 너무 웃기다는...
저야 너무감사하게도 시댁에서 집사주셔서 걱정없는데
제가 만약 딸기님 경우라면 일단 저렴하게 전세로 사시는게 나을듯해요
대출받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