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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이면 조리원 퇴실하고 집에 가거든요^^처음 아기 데리고 갈때 첫째 충격 받는다고 엄마가 안고 들어가지 말라고 하는 글들을 많이 봐서요

지금 고민중인데 첫째가 지금 24개월차 어린이집 다니고 있어서 4시에 오거든요

전 12시 전에 집으로 갈껀데 아기랑 놀고 있다가

첫째 제가 데리러 갔다가 첫째랑 같이 들어와서 동생이라고 보여주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첫째 집에 오면 나중에 할머니가 동생 데리고 들어오는게 나을까요??그리고 지금은 할머니가 첫째를 데리고 가셔서 할머니집에서 먹고 자고 했는데

제가 집으로 가면 힘들어도 첫째 둘째 떼어놓지 말고 제가 놀아주고 재우고 같이 하는게 좋을까요?

시댁에선애가 적응할때까지 할머니네서 생활하도록 하는건 어떠냐고 하시는데

그럼 버려졌다고 생각할수 있다고 해서 ㅠㅠ

아 참 둘째는 첫째 생각에 듬뿍 사랑해줄 시간도 없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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