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다닷컴

성향이에요
굉장히 활발한 아이인가봐요
큰애가 그랬는데 지금 5세
어린이집에서 성격좋은걸로 유명해요

효자인지 효녀인지 모르겠지만
엄마를 참 편하게해주는 순둥이네요^^

아니에요 눈에 보이는 불안증세가 없다면 보통은 정상입니다 낯안가리는 아이도 있구요 혼자 잘노는 아이도 있어요

애착형성이 잘되서 그러는걸로 알아요
즤 딸램도 특별히 낯가리고 그런거없었어요
4살인 지금도 모르는사람 아니고는 할머니할아버지한테도 너무 잘가고 그래서 더 이쁨 받아요^^

교육론으로는 문제 없어요.

교육심리/발달심리에서 보는 이상적인 애착형성이 된 아가들의 특징은
헤어질때는 울거나/ 처음볼땐 낯설어하지만
애착대상이 자기 옆에 없다는걸 인지하고나서는
타인에게 잘 적응하는 거에요.

중요한 타인이 옆에서 사라졌을때 무심하거나
너무 심하게 계속해서 찾는것도 이상적으로는 안봐요^^

근데 6개월이면
낯가림자체가 아직 형성이 안됐을텐데요^^

6개월인데 무슨요. 순하고 예민하지않아서 그런걸꺼에요. 저희아들도 낯 많이 안가리는편인데. 돌지나니까 낯선사람보이면 울진않아도 민망할정도로 빤히 쳐다보드라구요. 목소리 크면 울구요.

아이 성향에 따라 다른것같아요 제생각엔^^; 울 아들도 저 떨어지는거 엄청싫어했는데 그것도 애착잘된거라고 하더라구요 ;;

낯가림 시기가 만 6개월부터 조금씩 나타나서 돌이후 가장 심해요. 낮가림 시기가 좀 느리거나 덜 예민한아이일 거에요

아이가 애착형성이 잘 돼서 그런거래요 엄마껌딱지일수록 저는 그렇게 들었어용 넘 걱정마세요 시간이 지나며 애가 커갈수록 달라지고 아이 성향도 있어요

ㅎ우리딸도 그랬어요. 지금 4살인데 여전히 어디서든 적응잘하고 밝게지내요^^ ㅡ저도 그런얘기는 들었는데 제가 충분히 사랑하고 있고 안아주고 했기때문에 걱정안했어요^^요즘은 애착형성이 잘되어야 낯 안가린다는 연구결과도있다니 걱정마시고 맘껏 사랑해주세요ㅡㅋㅋ

무슨 6개월이 애착형성은^^
아닐꺼예요~
저희아들 이제 곧 세돌인데 낯가림 자체를 안했어요
성격인듯 해요
놀이터에서 처음 만난 동생 형아 누나들하고도 금방 친해져서 놀아요